[단독]‘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한 유튜버…‘대리 기사 도망’ 거짓말 덜미

입력 2025.06.24 (18:59) 수정 2025.06.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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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만취한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3시쯤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유튜버 A 씨를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사고 당일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경찰에 “대리운전 기사가 도망갔다”고 거짓말을 하다, 경찰관이 추궁한 끝에 혐의를 인정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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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만취한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3시쯤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유튜버 A 씨를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사고 당일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경찰에 “대리운전 기사가 도망갔다”고 거짓말을 하다, 경찰관이 추궁한 끝에 혐의를 인정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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