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저녁까지 5~10mm 장맛비…낮 더위 주춤

오늘은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다시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점차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밤이 되면 전북 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5~10mm입니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다시 찾아온 장맛비에 무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전주의 낮 최고기온은 평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돈 25도에 그쳤는데, 내일도 비슷하겠습니다.

장맛비와 무더위가 번갈아가며 날씨 변덕이 심한데요,

모레는 다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더워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

익산과 김제의 아침 기온이 21도에서 출발해 한낮 기온은 25도가 예상됩니다.

동부권은 완주가 20도, 임실이 19도에서 출발해 한낮 기온은 24도가 예상됩니다.

오늘과 내일, 서해 남부 해상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곳곳에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2m까지 일겠습니다.

내일 밤이 되면 비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주말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