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자족도시 기틀 마련”…민선 8기 성과 발표
입력 2025.06.25 (08:32)
수정 2025.06.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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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3년을 맞아 민선 8기 10대 성과를 발표하며 100만 자족 도시로의 기반을 다진 기간이라 자평했습니다.
지방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연임 도전 등 정치적 행보를 묻는 말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년 동안의 최대 성과로 첨단 산업 인프라 조성과 이른바 '꿀잼' 도시로의 가능성을 꼽았습니다.
방사광 가속기와 K-바이오 스퀘어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글로벌 명품 도시의 기틀을 마련했고, 보고, 즐길 것 없는 도시에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줄 잇는 도시로 탈바꿈했다는 겁니다.
[이범석/청주시장 :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공연 등을 통해서 이제는 우리 시민들이 인정하는 '꿀잼'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확대와 3순환로 전 구간 개통 등 한층 빠르고 편리해 진 교통 여건, 도농 균형발전 기반 마련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화폐 발행을 통한 지역 상권 회복도 주요 성과로 꼽혔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찬반이 팽팽했던 신청사 건립 문제, 우암산 둘레길 ,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 등은 시민과의 소통 성과로, 안타까운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재난안전실을 신설하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고도화했다며 재난 정책도 10대 성과에 포함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민선 8기 아직 1년이 남은 기간 동안에 제가 해야 할 일 또 우리 시정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는 '사법 리스크'라는 표현에 다소 수긍할 수 없다면서도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3년을 맞아 민선 8기 10대 성과를 발표하며 100만 자족 도시로의 기반을 다진 기간이라 자평했습니다.
지방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연임 도전 등 정치적 행보를 묻는 말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년 동안의 최대 성과로 첨단 산업 인프라 조성과 이른바 '꿀잼' 도시로의 가능성을 꼽았습니다.
방사광 가속기와 K-바이오 스퀘어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글로벌 명품 도시의 기틀을 마련했고, 보고, 즐길 것 없는 도시에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줄 잇는 도시로 탈바꿈했다는 겁니다.
[이범석/청주시장 :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공연 등을 통해서 이제는 우리 시민들이 인정하는 '꿀잼'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확대와 3순환로 전 구간 개통 등 한층 빠르고 편리해 진 교통 여건, 도농 균형발전 기반 마련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화폐 발행을 통한 지역 상권 회복도 주요 성과로 꼽혔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찬반이 팽팽했던 신청사 건립 문제, 우암산 둘레길 ,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 등은 시민과의 소통 성과로, 안타까운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재난안전실을 신설하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고도화했다며 재난 정책도 10대 성과에 포함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민선 8기 아직 1년이 남은 기간 동안에 제가 해야 할 일 또 우리 시정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는 '사법 리스크'라는 표현에 다소 수긍할 수 없다면서도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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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자족도시 기틀 마련”…민선 8기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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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25 13: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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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3년을 맞아 민선 8기 10대 성과를 발표하며 100만 자족 도시로의 기반을 다진 기간이라 자평했습니다.
지방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연임 도전 등 정치적 행보를 묻는 말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년 동안의 최대 성과로 첨단 산업 인프라 조성과 이른바 '꿀잼' 도시로의 가능성을 꼽았습니다.
방사광 가속기와 K-바이오 스퀘어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글로벌 명품 도시의 기틀을 마련했고, 보고, 즐길 것 없는 도시에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줄 잇는 도시로 탈바꿈했다는 겁니다.
[이범석/청주시장 :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공연 등을 통해서 이제는 우리 시민들이 인정하는 '꿀잼'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확대와 3순환로 전 구간 개통 등 한층 빠르고 편리해 진 교통 여건, 도농 균형발전 기반 마련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화폐 발행을 통한 지역 상권 회복도 주요 성과로 꼽혔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찬반이 팽팽했던 신청사 건립 문제, 우암산 둘레길 ,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 등은 시민과의 소통 성과로, 안타까운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재난안전실을 신설하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고도화했다며 재난 정책도 10대 성과에 포함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민선 8기 아직 1년이 남은 기간 동안에 제가 해야 할 일 또 우리 시정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는 '사법 리스크'라는 표현에 다소 수긍할 수 없다면서도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3년을 맞아 민선 8기 10대 성과를 발표하며 100만 자족 도시로의 기반을 다진 기간이라 자평했습니다.
지방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연임 도전 등 정치적 행보를 묻는 말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년 동안의 최대 성과로 첨단 산업 인프라 조성과 이른바 '꿀잼' 도시로의 가능성을 꼽았습니다.
방사광 가속기와 K-바이오 스퀘어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글로벌 명품 도시의 기틀을 마련했고, 보고, 즐길 것 없는 도시에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줄 잇는 도시로 탈바꿈했다는 겁니다.
[이범석/청주시장 :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공연 등을 통해서 이제는 우리 시민들이 인정하는 '꿀잼'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확대와 3순환로 전 구간 개통 등 한층 빠르고 편리해 진 교통 여건, 도농 균형발전 기반 마련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화폐 발행을 통한 지역 상권 회복도 주요 성과로 꼽혔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찬반이 팽팽했던 신청사 건립 문제, 우암산 둘레길 ,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 등은 시민과의 소통 성과로, 안타까운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재난안전실을 신설하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고도화했다며 재난 정책도 10대 성과에 포함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민선 8기 아직 1년이 남은 기간 동안에 제가 해야 할 일 또 우리 시정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는 '사법 리스크'라는 표현에 다소 수긍할 수 없다면서도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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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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