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위력 7배’ 모의 총포 불법 개조·판매 적발

입력 2025.06.25 (12:52) 수정 2025.06.25 (12: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불법으로 개조한 모의 총포를 판매해 온 업체 운영진과 개인 판매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에어소프트건 판매업체 대표와 개인 판매자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모의 총포 800정 가량을 압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외형상으로 진짜 총과 비슷한 모의 총포는 파괴력이 기준치를 넘기지 못하게 돼 있는데, 이번에 압수된 모의 총포의 파괴력은 국과수 감정결과 법적 기준치의 최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대 위력 7배’ 모의 총포 불법 개조·판매 적발
    • 입력 2025-06-25 12:52:53
    • 수정2025-06-25 12:57:02
    뉴스 12
불법으로 개조한 모의 총포를 판매해 온 업체 운영진과 개인 판매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에어소프트건 판매업체 대표와 개인 판매자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모의 총포 800정 가량을 압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외형상으로 진짜 총과 비슷한 모의 총포는 파괴력이 기준치를 넘기지 못하게 돼 있는데, 이번에 압수된 모의 총포의 파괴력은 국과수 감정결과 법적 기준치의 최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