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추경심사 시작…김병기 “내일 오후까지 협의한 후 결정”
입력 2025.06.25 (15:50)
수정 2025.06.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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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한 가운데,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추경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환경노동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문화체육관광위·국방위 등 6개 상임위는 오늘(25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 예비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4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야당과 내일(26일)까지 협의를 시도한 이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문제를) 너무 오래 끄는 것도 국회를 원활히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내일 오후까지는 최선을 다해보고 그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과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민주당 주도로 원 구성을 완료하고 27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안에 예결위원장을 뽑아야 하고, 공석인 5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국민의힘에 설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환경노동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문화체육관광위·국방위 등 6개 상임위는 오늘(25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 예비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4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야당과 내일(26일)까지 협의를 시도한 이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문제를) 너무 오래 끄는 것도 국회를 원활히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내일 오후까지는 최선을 다해보고 그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과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민주당 주도로 원 구성을 완료하고 27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안에 예결위원장을 뽑아야 하고, 공석인 5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국민의힘에 설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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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추경심사 시작…김병기 “내일 오후까지 협의한 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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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5 15:50:34
- 수정2025-06-25 15:52:38

국회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한 가운데,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추경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환경노동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문화체육관광위·국방위 등 6개 상임위는 오늘(25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 예비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4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야당과 내일(26일)까지 협의를 시도한 이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문제를) 너무 오래 끄는 것도 국회를 원활히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내일 오후까지는 최선을 다해보고 그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과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민주당 주도로 원 구성을 완료하고 27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안에 예결위원장을 뽑아야 하고, 공석인 5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국민의힘에 설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환경노동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문화체육관광위·국방위 등 6개 상임위는 오늘(25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 예비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4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야당과 내일(26일)까지 협의를 시도한 이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문제를) 너무 오래 끄는 것도 국회를 원활히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내일 오후까지는 최선을 다해보고 그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과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민주당 주도로 원 구성을 완료하고 27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안에 예결위원장을 뽑아야 하고, 공석인 5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국민의힘에 설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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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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