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유임은 농민 우롱…당장 철회해야”

입력 2025.06.25 (19:38) 수정 2025.06.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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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농민·노동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송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농업 4법'을 '농망 4법'으로 폄훼하고 농민을 벼랑 끝으로 내몬 인물이라며,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가 송 장관을 유임한 것은 농민을 우롱하고 배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춰 정책 방향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송 장관은, 기회주의자일 뿐이라며 즉각적인 유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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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미령 장관 유임은 농민 우롱…당장 철회해야”
    • 입력 2025-06-25 19:38:54
    • 수정2025-06-25 19:50:31
    뉴스7(전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농민·노동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송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농업 4법'을 '농망 4법'으로 폄훼하고 농민을 벼랑 끝으로 내몬 인물이라며,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가 송 장관을 유임한 것은 농민을 우롱하고 배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춰 정책 방향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송 장관은, 기회주의자일 뿐이라며 즉각적인 유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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