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입력 2025.06.25 (19:53)
수정 2025.06.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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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입니다.
4·3의 상흔이 채 가시기 전에, 제주의 젊은이들은 다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섰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제주 출신 장병은, 만 3천여 명.
이 가운데 2,150명이 전사했고, 100여 명의 유해만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제주 출신 전사자가 2,000여 명에 이른다는 뜻인데요.
그런데 당장 내일 전사자가 발굴되더라도, 신원을 비교할 DNA 시료는 620여 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1,400여 명의 기약 없는 귀환을 끝내기 위해선 DNA 확보를 위한 유가족들의 채혈이 절실합니다.
숫자가 아닌 이름으로, 기록이 아닌 가족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유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4·3의 상흔이 채 가시기 전에, 제주의 젊은이들은 다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섰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제주 출신 장병은, 만 3천여 명.
이 가운데 2,150명이 전사했고, 100여 명의 유해만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제주 출신 전사자가 2,000여 명에 이른다는 뜻인데요.
그런데 당장 내일 전사자가 발굴되더라도, 신원을 비교할 DNA 시료는 620여 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1,400여 명의 기약 없는 귀환을 끝내기 위해선 DNA 확보를 위한 유가족들의 채혈이 절실합니다.
숫자가 아닌 이름으로, 기록이 아닌 가족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유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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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25 19:58:26

오늘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입니다.
4·3의 상흔이 채 가시기 전에, 제주의 젊은이들은 다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섰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제주 출신 장병은, 만 3천여 명.
이 가운데 2,150명이 전사했고, 100여 명의 유해만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제주 출신 전사자가 2,000여 명에 이른다는 뜻인데요.
그런데 당장 내일 전사자가 발굴되더라도, 신원을 비교할 DNA 시료는 620여 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1,400여 명의 기약 없는 귀환을 끝내기 위해선 DNA 확보를 위한 유가족들의 채혈이 절실합니다.
숫자가 아닌 이름으로, 기록이 아닌 가족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유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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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상흔이 채 가시기 전에, 제주의 젊은이들은 다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섰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제주 출신 장병은, 만 3천여 명.
이 가운데 2,150명이 전사했고, 100여 명의 유해만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제주 출신 전사자가 2,000여 명에 이른다는 뜻인데요.
그런데 당장 내일 전사자가 발굴되더라도, 신원을 비교할 DNA 시료는 620여 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1,400여 명의 기약 없는 귀환을 끝내기 위해선 DNA 확보를 위한 유가족들의 채혈이 절실합니다.
숫자가 아닌 이름으로, 기록이 아닌 가족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유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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