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동물원 우리 탈출한 불곰 남매…그들이 노린 것은?
입력 2025.06.26 (07:30)
수정 2025.06.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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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꿀 창고를 싹슬이 한 탈주범들입니다.
야생동물 구조단체가 운영하는 영국의 한 자연동물공원에서 현지 시각 23일 다섯 살배기 유라시아 불곰 남매 '미슈'와 '루시'가 우리를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동물원 측은 불곰 남매가 울타리 뚫고 탈출한 사실을 확인한 직후 코드 레드를 발령하고 관람객을 대피시킨 뒤 총기 훈련을 받은 긴급 대응팀을 배치했는데요.
이 같은 비상 상황 속에 불곰 남매는 느긋하게 인근 먹이 창고로 직행하더니 자신들의 간식으로 보관 중이던 일주일 치 꿀을 싹 먹어 치웠다고 합니다.
게다가 배를 두둑이 채운 불곰 남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탈출 1시간 만에 스스로 우리로 돌아가 뜻밖의 결말로 사태는 종료됐는데요.
동물원 측은 이번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면서 불곰 남매가 그들 만의 행복한 일탈을 즐길 수 있었던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는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꿀 창고를 싹슬이 한 탈주범들입니다.
야생동물 구조단체가 운영하는 영국의 한 자연동물공원에서 현지 시각 23일 다섯 살배기 유라시아 불곰 남매 '미슈'와 '루시'가 우리를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동물원 측은 불곰 남매가 울타리 뚫고 탈출한 사실을 확인한 직후 코드 레드를 발령하고 관람객을 대피시킨 뒤 총기 훈련을 받은 긴급 대응팀을 배치했는데요.
이 같은 비상 상황 속에 불곰 남매는 느긋하게 인근 먹이 창고로 직행하더니 자신들의 간식으로 보관 중이던 일주일 치 꿀을 싹 먹어 치웠다고 합니다.
게다가 배를 두둑이 채운 불곰 남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탈출 1시간 만에 스스로 우리로 돌아가 뜻밖의 결말로 사태는 종료됐는데요.
동물원 측은 이번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면서 불곰 남매가 그들 만의 행복한 일탈을 즐길 수 있었던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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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동물원 우리 탈출한 불곰 남매…그들이 노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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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6 07:30:32
- 수정2025-06-26 07:36:23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꿀 창고를 싹슬이 한 탈주범들입니다.
야생동물 구조단체가 운영하는 영국의 한 자연동물공원에서 현지 시각 23일 다섯 살배기 유라시아 불곰 남매 '미슈'와 '루시'가 우리를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동물원 측은 불곰 남매가 울타리 뚫고 탈출한 사실을 확인한 직후 코드 레드를 발령하고 관람객을 대피시킨 뒤 총기 훈련을 받은 긴급 대응팀을 배치했는데요.
이 같은 비상 상황 속에 불곰 남매는 느긋하게 인근 먹이 창고로 직행하더니 자신들의 간식으로 보관 중이던 일주일 치 꿀을 싹 먹어 치웠다고 합니다.
게다가 배를 두둑이 채운 불곰 남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탈출 1시간 만에 스스로 우리로 돌아가 뜻밖의 결말로 사태는 종료됐는데요.
동물원 측은 이번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면서 불곰 남매가 그들 만의 행복한 일탈을 즐길 수 있었던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는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꿀 창고를 싹슬이 한 탈주범들입니다.
야생동물 구조단체가 운영하는 영국의 한 자연동물공원에서 현지 시각 23일 다섯 살배기 유라시아 불곰 남매 '미슈'와 '루시'가 우리를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동물원 측은 불곰 남매가 울타리 뚫고 탈출한 사실을 확인한 직후 코드 레드를 발령하고 관람객을 대피시킨 뒤 총기 훈련을 받은 긴급 대응팀을 배치했는데요.
이 같은 비상 상황 속에 불곰 남매는 느긋하게 인근 먹이 창고로 직행하더니 자신들의 간식으로 보관 중이던 일주일 치 꿀을 싹 먹어 치웠다고 합니다.
게다가 배를 두둑이 채운 불곰 남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탈출 1시간 만에 스스로 우리로 돌아가 뜻밖의 결말로 사태는 종료됐는데요.
동물원 측은 이번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면서 불곰 남매가 그들 만의 행복한 일탈을 즐길 수 있었던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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