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원들 반응이 없는데…” 이재명 대통령 첫 시정연설에 ‘침묵’ [현장영상]

입력 2025.06.26 (11:35) 수정 2025.06.26 (12: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오전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 필요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추경안 통과를 위한 여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을 기립박수로 맞이했고, 이 대통령은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연단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외교에는 색깔이 없다, 진보냐 보수냐가 아니라 국익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통상과 공급망 문제를 비롯한 국제 질서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선 "우리 야당 의원님들께서도 필요한 예산 항목이 있거나, 삭감에 주력하시겠지만 추가할 게 있다면 언제든지 의견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설을 마치고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악수를 나눈 뒤 퇴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힘 의원들 반응이 없는데…” 이재명 대통령 첫 시정연설에 ‘침묵’ [현장영상]
    • 입력 2025-06-26 11:35:22
    • 수정2025-06-26 12:37:03
    영상K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오전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 필요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추경안 통과를 위한 여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을 기립박수로 맞이했고, 이 대통령은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연단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외교에는 색깔이 없다, 진보냐 보수냐가 아니라 국익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통상과 공급망 문제를 비롯한 국제 질서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선 "우리 야당 의원님들께서도 필요한 예산 항목이 있거나, 삭감에 주력하시겠지만 추가할 게 있다면 언제든지 의견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설을 마치고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악수를 나눈 뒤 퇴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