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에 “극소수 야당 목소리 경청 당부”
입력 2025.06.26 (12:27)
수정 2025.06.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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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작은 차이를 포용한다고 했는데 대화 상대인 극소수 야당인 국민의힘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귀 기울여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26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첫 국회 시정연설에 좋은 말씀을 해주신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말 따로 행동 따로가 되면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냐는 우려가 있다”며 “말씀한 내용을 실천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소수 야당을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일부 발언이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종의 무시와 조롱으로 받아들인 의원들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당의 새로운 지도부 체제에 대해선 “정해진 부분은 없지만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뽑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피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 원내대표는 오늘(26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첫 국회 시정연설에 좋은 말씀을 해주신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말 따로 행동 따로가 되면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냐는 우려가 있다”며 “말씀한 내용을 실천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소수 야당을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일부 발언이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종의 무시와 조롱으로 받아들인 의원들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당의 새로운 지도부 체제에 대해선 “정해진 부분은 없지만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뽑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피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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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에 “극소수 야당 목소리 경청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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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6 12:27:39
- 수정2025-06-26 12:28:56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작은 차이를 포용한다고 했는데 대화 상대인 극소수 야당인 국민의힘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귀 기울여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26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첫 국회 시정연설에 좋은 말씀을 해주신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말 따로 행동 따로가 되면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냐는 우려가 있다”며 “말씀한 내용을 실천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소수 야당을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일부 발언이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종의 무시와 조롱으로 받아들인 의원들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당의 새로운 지도부 체제에 대해선 “정해진 부분은 없지만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뽑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피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 원내대표는 오늘(26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첫 국회 시정연설에 좋은 말씀을 해주신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말 따로 행동 따로가 되면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냐는 우려가 있다”며 “말씀한 내용을 실천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소수 야당을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일부 발언이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종의 무시와 조롱으로 받아들인 의원들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당의 새로운 지도부 체제에 대해선 “정해진 부분은 없지만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뽑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피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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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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