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요양원서 80대 치매노인 학대한 60대 요양보호사 송치

입력 2025.06.26 (17:44) 수정 2025.06.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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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의 한 요양원에서 치매 노인을 폭행한 60대 요양보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21일 오후, 자신이 근무하는 경기 김포의 한 요양원에 입소한 80대 치매 노인 B 씨를 학대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를 침대에 눕히는 과정에서 맨손으로 얼굴을 폭행하고, 팔을 잡아당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 등에서 학대 정황 등을 확인했다"며 "B 씨에 대한 추가 학대 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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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요양원서 80대 치매노인 학대한 60대 요양보호사 송치
    • 입력 2025-06-26 17:44:31
    • 수정2025-06-26 17:45:21
    사회
경기도 김포의 한 요양원에서 치매 노인을 폭행한 60대 요양보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21일 오후, 자신이 근무하는 경기 김포의 한 요양원에 입소한 80대 치매 노인 B 씨를 학대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를 침대에 눕히는 과정에서 맨손으로 얼굴을 폭행하고, 팔을 잡아당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 등에서 학대 정황 등을 확인했다"며 "B 씨에 대한 추가 학대 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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