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시, ‘글로벌 AI 컴퓨팅센터’ 구축 협약 외

입력 2025.06.26 (19:21) 수정 2025.06.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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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국내외 인공지능 기업, 투자사 등과 '글로벌 AI 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2조 원 이상이 투입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만 7천여 제곱미터 터에 2027년까지 AI 컴퓨팅 기반시설이 구축되며, 4단계가 완료되는 2036년에는 AI 컴퓨팅 집적단지가 완성됩니다.

글로벌 AI 컴퓨팅센터는 초고성능 AI 전용 기반시설로 고난도 AI 모델 학습과 대규모 실시간 데이터 처리 등이 가능합니다.

포항시, 유엔 기후변화 국제 워크숍 7월 개최

포항시가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간 라한호텔에서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국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외 전문가 백여 명이 참여해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와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친환경 운송기반 구축 등 기후 대응 전략을 논의합니다.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는 2021년 영국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출범시킨 국제 플랫폼입니다.

포항시, ‘불빛축제 본 행사 취소’ 대책 마련

포항시가 지난 주말 불빛축제 본 행사 취소에 따른 지역 상권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포항시는, 피해 입증이 가능한 소상공인에게 희망동행 특례보증을 우대 지원하고 불빛축제 부스 참여자에게는 해양레포츠 행사와 경북평생학습박람회 등 주요 행사에 우선 참여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상이변에 대비해 축제 운영기준과 대시민 소통체계를 재정비하고, 축제 취소나 축소 시 대체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산림청, 산불 피해지역 ‘송이 대체작물’ 상담

지난 3월 경북 대형 산불로 송이 재배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산림청이 최근 영덕과 안동, 의성 등지에서 송이 대체작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 등은 표고버섯과 상황버섯 등 단기소득 대체 임산물을 제시하고, 기후와 토양, 시장 접근성 등에 대해 대체작물 전환 방법과 지원 정책도 설명했습니다.

산림청은 올해 추경을 통해 5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를 송이 피해지역 대체작물 기반 조성 등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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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포항] 포항시, ‘글로벌 AI 컴퓨팅센터’ 구축 협약 외
    • 입력 2025-06-26 19:21:55
    • 수정2025-06-26 19:36:35
    뉴스7(대구)
포항시는 국내외 인공지능 기업, 투자사 등과 '글로벌 AI 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2조 원 이상이 투입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만 7천여 제곱미터 터에 2027년까지 AI 컴퓨팅 기반시설이 구축되며, 4단계가 완료되는 2036년에는 AI 컴퓨팅 집적단지가 완성됩니다.

글로벌 AI 컴퓨팅센터는 초고성능 AI 전용 기반시설로 고난도 AI 모델 학습과 대규모 실시간 데이터 처리 등이 가능합니다.

포항시, 유엔 기후변화 국제 워크숍 7월 개최

포항시가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간 라한호텔에서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국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외 전문가 백여 명이 참여해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와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친환경 운송기반 구축 등 기후 대응 전략을 논의합니다.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는 2021년 영국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출범시킨 국제 플랫폼입니다.

포항시, ‘불빛축제 본 행사 취소’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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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피해 입증이 가능한 소상공인에게 희망동행 특례보증을 우대 지원하고 불빛축제 부스 참여자에게는 해양레포츠 행사와 경북평생학습박람회 등 주요 행사에 우선 참여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상이변에 대비해 축제 운영기준과 대시민 소통체계를 재정비하고, 축제 취소나 축소 시 대체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산림청, 산불 피해지역 ‘송이 대체작물’ 상담

지난 3월 경북 대형 산불로 송이 재배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산림청이 최근 영덕과 안동, 의성 등지에서 송이 대체작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 등은 표고버섯과 상황버섯 등 단기소득 대체 임산물을 제시하고, 기후와 토양, 시장 접근성 등에 대해 대체작물 전환 방법과 지원 정책도 설명했습니다.

산림청은 올해 추경을 통해 5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를 송이 피해지역 대체작물 기반 조성 등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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