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구 앞에서…본회의장에서…정청래-박찬대 ‘명심’ 경쟁 [이런뉴스]
입력 2025.06.26 (19:51)
수정 2025.06.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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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26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선수 순)은 '명심'을 놓고 경쟁하는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이 국회 본청 앞에서 차에서 내려 본청으로 들어오는 출입문 입구에 서서 이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이라고 인사하자, 이 대통령이 웃으며 "선거 운동은 잘 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어 정 의원에게 "나는 한 표밖에 없어요"라고 하자 정 의원은 "아닙니다. 많이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등 웃으며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해서 가장 먼저 인사를 한 의원은 박찬대 의원이었습니다.
박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께서 국회에 입장하며 가장 먼저 제게 다가와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라고 했다"며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게 저의 답이었다. 이제 국회의 시간인 만큼 당정대가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이 국회 본청 앞에서 차에서 내려 본청으로 들어오는 출입문 입구에 서서 이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이라고 인사하자, 이 대통령이 웃으며 "선거 운동은 잘 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어 정 의원에게 "나는 한 표밖에 없어요"라고 하자 정 의원은 "아닙니다. 많이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등 웃으며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해서 가장 먼저 인사를 한 의원은 박찬대 의원이었습니다.
박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께서 국회에 입장하며 가장 먼저 제게 다가와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라고 했다"며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게 저의 답이었다. 이제 국회의 시간인 만큼 당정대가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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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6 19:51:39
- 수정2025-06-26 20:13:39

이재명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26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선수 순)은 '명심'을 놓고 경쟁하는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이 국회 본청 앞에서 차에서 내려 본청으로 들어오는 출입문 입구에 서서 이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이라고 인사하자, 이 대통령이 웃으며 "선거 운동은 잘 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어 정 의원에게 "나는 한 표밖에 없어요"라고 하자 정 의원은 "아닙니다. 많이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등 웃으며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해서 가장 먼저 인사를 한 의원은 박찬대 의원이었습니다.
박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께서 국회에 입장하며 가장 먼저 제게 다가와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라고 했다"며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게 저의 답이었다. 이제 국회의 시간인 만큼 당정대가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이 국회 본청 앞에서 차에서 내려 본청으로 들어오는 출입문 입구에 서서 이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이라고 인사하자, 이 대통령이 웃으며 "선거 운동은 잘 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어 정 의원에게 "나는 한 표밖에 없어요"라고 하자 정 의원은 "아닙니다. 많이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등 웃으며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해서 가장 먼저 인사를 한 의원은 박찬대 의원이었습니다.
박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께서 국회에 입장하며 가장 먼저 제게 다가와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라고 했다"며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게 저의 답이었다. 이제 국회의 시간인 만큼 당정대가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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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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