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차 수정안 노동계 1만1천500원·경영계 1만60원
입력 2025.06.26 (21:11)
수정 2025.06.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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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1차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노동계는 최초요구안과 동일한 1만1천500원을 제출했고,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 보다 0.3% 오른 1만60원을 제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의 1차 수정안을 제출 받았습니다.
1차 수정안 제출에 따라 노사 인상 수준 간극은 1,470원에서 1,440원으로 줄었습니다.
앞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4.7% 오른 시급 1만1천500원, 월급 240만3천50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을 최초 요구안으로 발표했고, 경영계는 최초 요구안으로 지난해와 같은 시급 1만30원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회의 모두 발언에서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정해진 회의 일정을 기준으로 오늘이 2026년 최저임금 심의 기간 마지막 날"이라며 "노사 모두 수정안 제출을 부탁한다"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동계는 최초요구안과 동일한 1만1천500원을 제출했고,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 보다 0.3% 오른 1만60원을 제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의 1차 수정안을 제출 받았습니다.
1차 수정안 제출에 따라 노사 인상 수준 간극은 1,470원에서 1,440원으로 줄었습니다.
앞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4.7% 오른 시급 1만1천500원, 월급 240만3천50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을 최초 요구안으로 발표했고, 경영계는 최초 요구안으로 지난해와 같은 시급 1만30원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회의 모두 발언에서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정해진 회의 일정을 기준으로 오늘이 2026년 최저임금 심의 기간 마지막 날"이라며 "노사 모두 수정안 제출을 부탁한다"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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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1차 수정안 노동계 1만1천500원·경영계 1만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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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6 21:11:25
- 수정2025-06-26 21:20:23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1차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노동계는 최초요구안과 동일한 1만1천500원을 제출했고,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 보다 0.3% 오른 1만60원을 제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의 1차 수정안을 제출 받았습니다.
1차 수정안 제출에 따라 노사 인상 수준 간극은 1,470원에서 1,440원으로 줄었습니다.
앞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4.7% 오른 시급 1만1천500원, 월급 240만3천50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을 최초 요구안으로 발표했고, 경영계는 최초 요구안으로 지난해와 같은 시급 1만30원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회의 모두 발언에서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정해진 회의 일정을 기준으로 오늘이 2026년 최저임금 심의 기간 마지막 날"이라며 "노사 모두 수정안 제출을 부탁한다"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동계는 최초요구안과 동일한 1만1천500원을 제출했고,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 보다 0.3% 오른 1만60원을 제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의 1차 수정안을 제출 받았습니다.
1차 수정안 제출에 따라 노사 인상 수준 간극은 1,470원에서 1,440원으로 줄었습니다.
앞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4.7% 오른 시급 1만1천500원, 월급 240만3천50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을 최초 요구안으로 발표했고, 경영계는 최초 요구안으로 지난해와 같은 시급 1만30원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회의 모두 발언에서 공익위원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정해진 회의 일정을 기준으로 오늘이 2026년 최저임금 심의 기간 마지막 날"이라며 "노사 모두 수정안 제출을 부탁한다"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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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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