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30일 일본서 포럼 개최…한일 대북정책 협력 등 논의
입력 2025.06.27 (16:26)
수정 2025.06.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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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30일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도쿄대와 공동으로 '2025 국제한반도포럼'(2025 GKF) 일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GKF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기 위해 통일부가 2010년 시작한 1.5트랙 국제회의입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한반도 평화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탈북 외교관인 이일규 전략연 책임연구위원, 유영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진창수 주(駐)오사카 영사 등이 참석합니다.
일본 측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 전 외무성 차관, 엔도 켄 도쿄대 교수, 히라이와 슌지 난잔대 교수 등이 발표·토론을 합니다.
참가자들은 양국 간 대북정책 협력, 북한 동향과 한반도 정세 평가, 한반도 문제에 관한 동북아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통일부는 29일 도쿄 오모테산도역 인근에서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재외동포들이 이산가족 및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상영 등 각종 행사가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GKF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기 위해 통일부가 2010년 시작한 1.5트랙 국제회의입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한반도 평화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탈북 외교관인 이일규 전략연 책임연구위원, 유영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진창수 주(駐)오사카 영사 등이 참석합니다.
일본 측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 전 외무성 차관, 엔도 켄 도쿄대 교수, 히라이와 슌지 난잔대 교수 등이 발표·토론을 합니다.
참가자들은 양국 간 대북정책 협력, 북한 동향과 한반도 정세 평가, 한반도 문제에 관한 동북아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통일부는 29일 도쿄 오모테산도역 인근에서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재외동포들이 이산가족 및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상영 등 각종 행사가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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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7 16: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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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30일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도쿄대와 공동으로 '2025 국제한반도포럼'(2025 GKF) 일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GKF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기 위해 통일부가 2010년 시작한 1.5트랙 국제회의입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한반도 평화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탈북 외교관인 이일규 전략연 책임연구위원, 유영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진창수 주(駐)오사카 영사 등이 참석합니다.
일본 측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 전 외무성 차관, 엔도 켄 도쿄대 교수, 히라이와 슌지 난잔대 교수 등이 발표·토론을 합니다.
참가자들은 양국 간 대북정책 협력, 북한 동향과 한반도 정세 평가, 한반도 문제에 관한 동북아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통일부는 29일 도쿄 오모테산도역 인근에서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재외동포들이 이산가족 및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상영 등 각종 행사가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GKF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기 위해 통일부가 2010년 시작한 1.5트랙 국제회의입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한반도 평화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탈북 외교관인 이일규 전략연 책임연구위원, 유영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진창수 주(駐)오사카 영사 등이 참석합니다.
일본 측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 전 외무성 차관, 엔도 켄 도쿄대 교수, 히라이와 슌지 난잔대 교수 등이 발표·토론을 합니다.
참가자들은 양국 간 대북정책 협력, 북한 동향과 한반도 정세 평가, 한반도 문제에 관한 동북아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통일부는 29일 도쿄 오모테산도역 인근에서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재외동포들이 이산가족 및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상영 등 각종 행사가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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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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