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대역 인근 도시가스 유출…이 시각 교대역
입력 2025.06.27 (17:06)
수정 2025.06.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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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공사 중 배관 파손으로 도시가스 유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수 기자 지금 현장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사고 현장인데요.
가스 배관을 건드렸던 굴착기는 철수했고, 복구 작업도 1시간 전쯤 마무리됐습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현장 인근에선 가스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도시가스 배관 파손이 일어난 건 오늘 오전 10시 50분쯤입니다.
신축 빌딩을 짓는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배관을 파손시키면서 도시가스가 유출된 겁니다.
유출된 가스는 메탄이 주성분인 LNG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출된 도시가스가 지하철 역사 안으로 유입돼, 서울지하철 2·3호선은 교대역을 무정차 통과하다가 3시간 30분 만에 정상 운행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철 역무원 2명이 승객 대피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가스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역사 내에 있던 시민들도 모두 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인근 건물 1900여 세대 도시가스가 차단됐다가, 지금은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교대역 앞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공사 중 배관 파손으로 도시가스 유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수 기자 지금 현장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사고 현장인데요.
가스 배관을 건드렸던 굴착기는 철수했고, 복구 작업도 1시간 전쯤 마무리됐습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현장 인근에선 가스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도시가스 배관 파손이 일어난 건 오늘 오전 10시 50분쯤입니다.
신축 빌딩을 짓는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배관을 파손시키면서 도시가스가 유출된 겁니다.
유출된 가스는 메탄이 주성분인 LNG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출된 도시가스가 지하철 역사 안으로 유입돼, 서울지하철 2·3호선은 교대역을 무정차 통과하다가 3시간 30분 만에 정상 운행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철 역무원 2명이 승객 대피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가스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역사 내에 있던 시민들도 모두 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인근 건물 1900여 세대 도시가스가 차단됐다가, 지금은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교대역 앞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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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교대역 인근 도시가스 유출…이 시각 교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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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7 17:06:55
- 수정2025-06-27 17: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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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공사 중 배관 파손으로 도시가스 유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수 기자 지금 현장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사고 현장인데요.
가스 배관을 건드렸던 굴착기는 철수했고, 복구 작업도 1시간 전쯤 마무리됐습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현장 인근에선 가스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도시가스 배관 파손이 일어난 건 오늘 오전 10시 50분쯤입니다.
신축 빌딩을 짓는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배관을 파손시키면서 도시가스가 유출된 겁니다.
유출된 가스는 메탄이 주성분인 LNG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출된 도시가스가 지하철 역사 안으로 유입돼, 서울지하철 2·3호선은 교대역을 무정차 통과하다가 3시간 30분 만에 정상 운행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철 역무원 2명이 승객 대피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가스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역사 내에 있던 시민들도 모두 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인근 건물 1900여 세대 도시가스가 차단됐다가, 지금은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교대역 앞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공사 중 배관 파손으로 도시가스 유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수 기자 지금 현장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사고 현장인데요.
가스 배관을 건드렸던 굴착기는 철수했고, 복구 작업도 1시간 전쯤 마무리됐습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현장 인근에선 가스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도시가스 배관 파손이 일어난 건 오늘 오전 10시 50분쯤입니다.
신축 빌딩을 짓는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배관을 파손시키면서 도시가스가 유출된 겁니다.
유출된 가스는 메탄이 주성분인 LNG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출된 도시가스가 지하철 역사 안으로 유입돼, 서울지하철 2·3호선은 교대역을 무정차 통과하다가 3시간 30분 만에 정상 운행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철 역무원 2명이 승객 대피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가스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역사 내에 있던 시민들도 모두 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인근 건물 1900여 세대 도시가스가 차단됐다가, 지금은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교대역 앞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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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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