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사업 등 36억 증액한 추경안 의결

입력 2025.06.27 (19:40) 수정 2025.06.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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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서 36억 6,700만 원을 증액해 의결했습니다.

외통위는 외교부 소관 사업 중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자전거로 조선통신사 경로를 달리는 사업비가 10억 원 증액됐습니다.

재외동포청 소관 사업에는 29억 2,700만 원을 추가로 얹었습니다.

이 가운데 15억 6천만 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한국에 입국한 고려인의 긴급 생계비 지원 예산입니다.

통일부의 '북한 관련 외국어 서적 배포' 관련 예산은 2억 6천만 원 전액 감액됐습니다.

남북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정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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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7 19:40:07
    • 수정2025-06-27 20:05:29
    정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서 36억 6,700만 원을 증액해 의결했습니다.

외통위는 외교부 소관 사업 중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자전거로 조선통신사 경로를 달리는 사업비가 10억 원 증액됐습니다.

재외동포청 소관 사업에는 29억 2,700만 원을 추가로 얹었습니다.

이 가운데 15억 6천만 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한국에 입국한 고려인의 긴급 생계비 지원 예산입니다.

통일부의 '북한 관련 외국어 서적 배포' 관련 예산은 2억 6천만 원 전액 감액됐습니다.

남북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정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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