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청주시,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 지급…충주 지역 상품권 한도 확대
입력 2025.06.27 (21:47)
수정 2025.06.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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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청주시가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충주시는 다음 달부터 충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확대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평균보다 5% 이상 줄인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청주시가 최근 지난해 하반기 감축 에너지에 대한 인센티브를 참여 세대에 지급했습니다.
이번에 감축한 에너지는 전기 517만kWh, 수도 19만㎥, 도시가스 22만㎥로 온실가스 기준으로 3천 여t에 이릅니다.
감축분에 대한 보상은 모두 8,900여 만 원 규모로 7,041세대에 현금과 청주사랑상품권 등의 형태로 지급됐습니다.
[이충례/청주시 기후정책팀장 : "가정은 연간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가입하시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신청하셔도 됩니다."]
충주시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올립니다.
구매 한도 확대를 비롯해 충주시는 명절맞이 특별 할인 확대,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충주사랑상품권은 만 2천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지류형 상품권은 82개 판매대행점 또는 전용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옥천군이 복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을 지원합니다.
옥천군은 단전이나 단수, 보험료 체납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면 먼저 AI 전화로 상담한 뒤, 상담 내용을 토대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옥천군은 AI 상담 전화가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알아볼 수 있어,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복지 담당자의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청주시가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충주시는 다음 달부터 충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확대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평균보다 5% 이상 줄인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청주시가 최근 지난해 하반기 감축 에너지에 대한 인센티브를 참여 세대에 지급했습니다.
이번에 감축한 에너지는 전기 517만kWh, 수도 19만㎥, 도시가스 22만㎥로 온실가스 기준으로 3천 여t에 이릅니다.
감축분에 대한 보상은 모두 8,900여 만 원 규모로 7,041세대에 현금과 청주사랑상품권 등의 형태로 지급됐습니다.
[이충례/청주시 기후정책팀장 : "가정은 연간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가입하시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신청하셔도 됩니다."]
충주시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올립니다.
구매 한도 확대를 비롯해 충주시는 명절맞이 특별 할인 확대,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충주사랑상품권은 만 2천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지류형 상품권은 82개 판매대행점 또는 전용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옥천군이 복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을 지원합니다.
옥천군은 단전이나 단수, 보험료 체납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면 먼저 AI 전화로 상담한 뒤, 상담 내용을 토대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옥천군은 AI 상담 전화가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알아볼 수 있어,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복지 담당자의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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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27 2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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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충주시는 다음 달부터 충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확대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평균보다 5% 이상 줄인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청주시가 최근 지난해 하반기 감축 에너지에 대한 인센티브를 참여 세대에 지급했습니다.
이번에 감축한 에너지는 전기 517만kWh, 수도 19만㎥, 도시가스 22만㎥로 온실가스 기준으로 3천 여t에 이릅니다.
감축분에 대한 보상은 모두 8,900여 만 원 규모로 7,041세대에 현금과 청주사랑상품권 등의 형태로 지급됐습니다.
[이충례/청주시 기후정책팀장 : "가정은 연간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가입하시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신청하셔도 됩니다."]
충주시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올립니다.
구매 한도 확대를 비롯해 충주시는 명절맞이 특별 할인 확대,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충주사랑상품권은 만 2천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지류형 상품권은 82개 판매대행점 또는 전용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옥천군이 복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을 지원합니다.
옥천군은 단전이나 단수, 보험료 체납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면 먼저 AI 전화로 상담한 뒤, 상담 내용을 토대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옥천군은 AI 상담 전화가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알아볼 수 있어,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복지 담당자의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청주시가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충주시는 다음 달부터 충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확대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평균보다 5% 이상 줄인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청주시가 최근 지난해 하반기 감축 에너지에 대한 인센티브를 참여 세대에 지급했습니다.
이번에 감축한 에너지는 전기 517만kWh, 수도 19만㎥, 도시가스 22만㎥로 온실가스 기준으로 3천 여t에 이릅니다.
감축분에 대한 보상은 모두 8,900여 만 원 규모로 7,041세대에 현금과 청주사랑상품권 등의 형태로 지급됐습니다.
[이충례/청주시 기후정책팀장 : "가정은 연간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가입하시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신청하셔도 됩니다."]
충주시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올립니다.
구매 한도 확대를 비롯해 충주시는 명절맞이 특별 할인 확대,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충주사랑상품권은 만 2천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지류형 상품권은 82개 판매대행점 또는 전용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옥천군이 복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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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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