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힘 국정을 인질로 잡아…대선 불복 멈춰야”
입력 2025.06.29 (12:13)
수정 2025.06.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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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국정을 인질로 잡고 있다며 대선 불복을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힘이 국회 본청을 점거하더니, 법사위원장 재배분이 먼저라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을 볼모로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정을 통째로 멈춰 세우는 모습은 협치가 아니라 인사 인질극이자 민생을 외면하는 행태일 뿐”이라며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이미 끝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총리 후보자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국회 일정을 마비시키고 있는 행태는 내란을 비호하고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여전히 내란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국민의힘이 설 자리는 점점 더 협소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 내에 김민석 총리 인준과 추경안을 한 치의 지체 없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힘이 국회 본청을 점거하더니, 법사위원장 재배분이 먼저라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을 볼모로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정을 통째로 멈춰 세우는 모습은 협치가 아니라 인사 인질극이자 민생을 외면하는 행태일 뿐”이라며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이미 끝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총리 후보자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국회 일정을 마비시키고 있는 행태는 내란을 비호하고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여전히 내란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국민의힘이 설 자리는 점점 더 협소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 내에 김민석 총리 인준과 추경안을 한 치의 지체 없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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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국민의힘 국정을 인질로 잡아…대선 불복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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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9 1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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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국정을 인질로 잡고 있다며 대선 불복을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힘이 국회 본청을 점거하더니, 법사위원장 재배분이 먼저라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을 볼모로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정을 통째로 멈춰 세우는 모습은 협치가 아니라 인사 인질극이자 민생을 외면하는 행태일 뿐”이라며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이미 끝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총리 후보자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국회 일정을 마비시키고 있는 행태는 내란을 비호하고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여전히 내란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국민의힘이 설 자리는 점점 더 협소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 내에 김민석 총리 인준과 추경안을 한 치의 지체 없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의힘이 국회 본청을 점거하더니, 법사위원장 재배분이 먼저라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을 볼모로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정을 통째로 멈춰 세우는 모습은 협치가 아니라 인사 인질극이자 민생을 외면하는 행태일 뿐”이라며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이미 끝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총리 후보자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국회 일정을 마비시키고 있는 행태는 내란을 비호하고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여전히 내란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국민의힘이 설 자리는 점점 더 협소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 내에 김민석 총리 인준과 추경안을 한 치의 지체 없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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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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