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일 ‘토니상’ 박천휴 작가 등 초청 간담회

입력 2025.06.29 (13:49) 수정 2025.06.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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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토니상’을 수상한 박천휴 뮤지컬 작가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해 간담회를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내일(30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를 열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상 수상 등으로 우리 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K-컬처 주역들을 초청해 격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 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 등이 참석합니다.

또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넷플릭스 글로벌 T0 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메인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도 초대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뮤지컬, 클래식, 발레,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국민 자긍심을 드높인 문화예술계 주역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창작 공간 및 창작활동 지원 확대 방안과 함께 K-아트의 전략적 해외 진출 방향에 대한 문화예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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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내일 ‘토니상’ 박천휴 작가 등 초청 간담회
    • 입력 2025-06-29 13:49:18
    • 수정2025-06-29 14:01:15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토니상’을 수상한 박천휴 뮤지컬 작가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해 간담회를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내일(30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를 열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상 수상 등으로 우리 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K-컬처 주역들을 초청해 격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 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 등이 참석합니다.

또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넷플릭스 글로벌 T0 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메인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도 초대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뮤지컬, 클래식, 발레,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국민 자긍심을 드높인 문화예술계 주역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창작 공간 및 창작활동 지원 확대 방안과 함께 K-아트의 전략적 해외 진출 방향에 대한 문화예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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