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다음 달 3일 본회의 열면 추경안과 총리 인준안 처리”
입력 2025.06.29 (15:24)
수정 2025.06.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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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다음달 3일 본회의를 열면 추경안과 총리 인준안을 같이 처리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진석 수석부대표는 오늘(29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은 청문회 통해서 거의 대부분 다 해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김민석 후보자가 역대 총리 청문회 끝나고 여론 조사상으로 보면 가장 높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추경안과 관련해서는 "소비쿠폰이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휴가철에 발행되는 게 제일 좋다고 판단한다"며 "그때를 맞춰야 되기 때문에 서두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서는 당선 사례금이라고 폄하하고 비방을 하는데,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고 한다면 그런 비난은 감수할 것"이라고 거듭 처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편, 문 수석부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한 특검에 대해선 "조사 시점이 빨라지고 있고 특검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이 인권 침해를 했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사실은 윤석열 측 법원들이 주장한 내용들을 보면 지금까지 법리에 맞거나 사실에 부합한 것은 거의 없다"며 "전직 대통령으로서 비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진석 수석부대표는 오늘(29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은 청문회 통해서 거의 대부분 다 해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김민석 후보자가 역대 총리 청문회 끝나고 여론 조사상으로 보면 가장 높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추경안과 관련해서는 "소비쿠폰이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휴가철에 발행되는 게 제일 좋다고 판단한다"며 "그때를 맞춰야 되기 때문에 서두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서는 당선 사례금이라고 폄하하고 비방을 하는데,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고 한다면 그런 비난은 감수할 것"이라고 거듭 처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편, 문 수석부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한 특검에 대해선 "조사 시점이 빨라지고 있고 특검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이 인권 침해를 했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사실은 윤석열 측 법원들이 주장한 내용들을 보면 지금까지 법리에 맞거나 사실에 부합한 것은 거의 없다"며 "전직 대통령으로서 비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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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다음 달 3일 본회의 열면 추경안과 총리 인준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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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9 15:24:33
- 수정2025-06-29 15:39:21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다음달 3일 본회의를 열면 추경안과 총리 인준안을 같이 처리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진석 수석부대표는 오늘(29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은 청문회 통해서 거의 대부분 다 해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김민석 후보자가 역대 총리 청문회 끝나고 여론 조사상으로 보면 가장 높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추경안과 관련해서는 "소비쿠폰이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휴가철에 발행되는 게 제일 좋다고 판단한다"며 "그때를 맞춰야 되기 때문에 서두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서는 당선 사례금이라고 폄하하고 비방을 하는데,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고 한다면 그런 비난은 감수할 것"이라고 거듭 처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편, 문 수석부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한 특검에 대해선 "조사 시점이 빨라지고 있고 특검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이 인권 침해를 했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사실은 윤석열 측 법원들이 주장한 내용들을 보면 지금까지 법리에 맞거나 사실에 부합한 것은 거의 없다"며 "전직 대통령으로서 비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진석 수석부대표는 오늘(29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은 청문회 통해서 거의 대부분 다 해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김민석 후보자가 역대 총리 청문회 끝나고 여론 조사상으로 보면 가장 높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추경안과 관련해서는 "소비쿠폰이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휴가철에 발행되는 게 제일 좋다고 판단한다"며 "그때를 맞춰야 되기 때문에 서두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서는 당선 사례금이라고 폄하하고 비방을 하는데,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고 한다면 그런 비난은 감수할 것"이라고 거듭 처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편, 문 수석부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한 특검에 대해선 "조사 시점이 빨라지고 있고 특검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이 인권 침해를 했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사실은 윤석열 측 법원들이 주장한 내용들을 보면 지금까지 법리에 맞거나 사실에 부합한 것은 거의 없다"며 "전직 대통령으로서 비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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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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