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관들에게 ‘해킹됐다’ 문자…발송자 추적 중

입력 2025.06.30 (13:23) 수정 2025.06.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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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들에게 동시다발로 스팸 문자가 발송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은 “21대 대선 투표일인 6월 3일을 즈음해 일부 경찰들에게 ‘사이버수사대가 해킹됐다’는 내용과 메신저 링크가 담긴 스팸 문자가 전송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문자를 수신한 경찰들은 주로 사이버 수사를 담당하는 수사관들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에서는 내사에 착수해 문자 발송자를 추적하는 한편 경찰 수사관들의 연락처 유출 여부 등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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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30 13:23:45
    • 수정2025-06-30 13:30:56
    사회
사이버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들에게 동시다발로 스팸 문자가 발송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은 “21대 대선 투표일인 6월 3일을 즈음해 일부 경찰들에게 ‘사이버수사대가 해킹됐다’는 내용과 메신저 링크가 담긴 스팸 문자가 전송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문자를 수신한 경찰들은 주로 사이버 수사를 담당하는 수사관들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에서는 내사에 착수해 문자 발송자를 추적하는 한편 경찰 수사관들의 연락처 유출 여부 등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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