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1명 늘어…환자 400명 넘어
입력 2025.06.30 (17:26)
수정 2025.06.30 (17: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더위 탓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1명 더 늘어 올여름 온열질환자가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 하루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온열질환자 50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사망자는 경북 봉화군에 사는 80대 노인으로, 논밭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5일부터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총 425명으로, 이 중 추정 사망자는 3명입니다.
전체 환자 중 남자가 76.5%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18.4%, 50대 16.5%, 30·40대 각 14.4% 순으로 환자가 많았습니다.
전체 환자의 29.6%는 65세 이상의 노인이었습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16.0%)의 비중이 유일하게 10%를 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 52.2%, 열사병 20%), 열경련 14.4% 등이었습니다.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피부가 창백해지며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샤워를 자주 하고, 가벼운 옷을 입으며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 하루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온열질환자 50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사망자는 경북 봉화군에 사는 80대 노인으로, 논밭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5일부터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총 425명으로, 이 중 추정 사망자는 3명입니다.
전체 환자 중 남자가 76.5%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18.4%, 50대 16.5%, 30·40대 각 14.4% 순으로 환자가 많았습니다.
전체 환자의 29.6%는 65세 이상의 노인이었습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16.0%)의 비중이 유일하게 10%를 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 52.2%, 열사병 20%), 열경련 14.4% 등이었습니다.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피부가 창백해지며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샤워를 자주 하고, 가벼운 옷을 입으며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더위에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1명 늘어…환자 400명 넘어
-
- 입력 2025-06-30 17:26:33
- 수정2025-06-30 17:48:45

무더위 탓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1명 더 늘어 올여름 온열질환자가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 하루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온열질환자 50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사망자는 경북 봉화군에 사는 80대 노인으로, 논밭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5일부터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총 425명으로, 이 중 추정 사망자는 3명입니다.
전체 환자 중 남자가 76.5%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18.4%, 50대 16.5%, 30·40대 각 14.4% 순으로 환자가 많았습니다.
전체 환자의 29.6%는 65세 이상의 노인이었습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16.0%)의 비중이 유일하게 10%를 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 52.2%, 열사병 20%), 열경련 14.4% 등이었습니다.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피부가 창백해지며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샤워를 자주 하고, 가벼운 옷을 입으며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 하루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온열질환자 50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사망자는 경북 봉화군에 사는 80대 노인으로, 논밭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5일부터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총 425명으로, 이 중 추정 사망자는 3명입니다.
전체 환자 중 남자가 76.5%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18.4%, 50대 16.5%, 30·40대 각 14.4% 순으로 환자가 많았습니다.
전체 환자의 29.6%는 65세 이상의 노인이었습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16.0%)의 비중이 유일하게 10%를 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 52.2%, 열사병 20%), 열경련 14.4% 등이었습니다.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피부가 창백해지며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샤워를 자주 하고, 가벼운 옷을 입으며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홍성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