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게 접히고 서서 움직이는…진화하는 휠체어
입력 2025.06.30 (19:26)
수정 2025.06.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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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령화로 휠체어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이용자의 요구에 맞춘 신제품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에 비치된 이 휠체어는 접으면 가방처럼 작아집니다.
펼친 폭은 54cm로 전철역 개찰구도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발 받침대를 접으면 세면대에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반도 케이지/휠체어 개발 담당자 : "계속 발전시켜 이용이 더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쓰쿠바 대학 최초의 벤처기업이 개발 중인 이 전동 휠체어는 서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윗부분 닦기, 높은 찬장에 물건 넣기도 가능합니다.
졸업생인 사장 에구치 씨는 학부 시절부터 생체역학을 공부했습니다.
일어설 때 무릎이 펴지는 방향으로 밀어 올려주기 때문에 다리 힘이 없어도 됩니다.
상반신의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것만으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대학병원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전동 휠체어 이용자 : "정말 대단해요. 위쪽 찬장 여는 건 몇십 년 만이에요."]
에구치 씨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일어서서 해 보고 싶었던 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고령화로 휠체어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이용자의 요구에 맞춘 신제품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에 비치된 이 휠체어는 접으면 가방처럼 작아집니다.
펼친 폭은 54cm로 전철역 개찰구도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발 받침대를 접으면 세면대에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반도 케이지/휠체어 개발 담당자 : "계속 발전시켜 이용이 더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쓰쿠바 대학 최초의 벤처기업이 개발 중인 이 전동 휠체어는 서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윗부분 닦기, 높은 찬장에 물건 넣기도 가능합니다.
졸업생인 사장 에구치 씨는 학부 시절부터 생체역학을 공부했습니다.
일어설 때 무릎이 펴지는 방향으로 밀어 올려주기 때문에 다리 힘이 없어도 됩니다.
상반신의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것만으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대학병원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전동 휠체어 이용자 : "정말 대단해요. 위쪽 찬장 여는 건 몇십 년 만이에요."]
에구치 씨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일어서서 해 보고 싶었던 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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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작게 접히고 서서 움직이는…진화하는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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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30 19:26:44
- 수정2025-06-30 19:34:50

[앵커]
고령화로 휠체어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이용자의 요구에 맞춘 신제품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에 비치된 이 휠체어는 접으면 가방처럼 작아집니다.
펼친 폭은 54cm로 전철역 개찰구도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발 받침대를 접으면 세면대에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반도 케이지/휠체어 개발 담당자 : "계속 발전시켜 이용이 더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쓰쿠바 대학 최초의 벤처기업이 개발 중인 이 전동 휠체어는 서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윗부분 닦기, 높은 찬장에 물건 넣기도 가능합니다.
졸업생인 사장 에구치 씨는 학부 시절부터 생체역학을 공부했습니다.
일어설 때 무릎이 펴지는 방향으로 밀어 올려주기 때문에 다리 힘이 없어도 됩니다.
상반신의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것만으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대학병원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전동 휠체어 이용자 : "정말 대단해요. 위쪽 찬장 여는 건 몇십 년 만이에요."]
에구치 씨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일어서서 해 보고 싶었던 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고령화로 휠체어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이용자의 요구에 맞춘 신제품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에 비치된 이 휠체어는 접으면 가방처럼 작아집니다.
펼친 폭은 54cm로 전철역 개찰구도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발 받침대를 접으면 세면대에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반도 케이지/휠체어 개발 담당자 : "계속 발전시켜 이용이 더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쓰쿠바 대학 최초의 벤처기업이 개발 중인 이 전동 휠체어는 서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윗부분 닦기, 높은 찬장에 물건 넣기도 가능합니다.
졸업생인 사장 에구치 씨는 학부 시절부터 생체역학을 공부했습니다.
일어설 때 무릎이 펴지는 방향으로 밀어 올려주기 때문에 다리 힘이 없어도 됩니다.
상반신의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것만으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대학병원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전동 휠체어 이용자 : "정말 대단해요. 위쪽 찬장 여는 건 몇십 년 만이에요."]
에구치 씨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일어서서 해 보고 싶었던 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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