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서 폭염 속 밭일하던 60대 숨져…“열사병 추정”

입력 2025.07.01 (05:40) 수정 2025.07.0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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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폭염 속에 밭일을 하던 60대가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제(29일) 낮 2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의 한 밭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소방 출동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의 체온이 40도 이상인 점으로 미뤄, 밭일을 하던 중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경남 진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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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1 05:40:01
    • 수정2025-07-01 05:41:01
    사회
경남 진주에서 폭염 속에 밭일을 하던 60대가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제(29일) 낮 2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의 한 밭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소방 출동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의 체온이 40도 이상인 점으로 미뤄, 밭일을 하던 중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경남 진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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