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진동·신응석·양석조 변필건 사의 표명…인사 앞두고 사의 잇따라
입력 2025.07.01 (11:09)
수정 2025.07.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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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검찰 고위 간부들의 사의 표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새 정부의 고위급 검찰 인사를 앞두고 거취를 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임명하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이 차장검사는 2022년 6월 대전지검장에 임명돼 서울서부지검장·대구고검장을 거쳐 최근까지 대검 차장검사로 일했습니다.
신 지검장은 2022년 6월 의정부지검장에 임명돼, 대구지검장을 거친 뒤 서울남부지검에서 최근까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게이트 사건 수사를 지휘해 왔습니다.
양 지검장은 2022년 5월 서울남부지검장에 임명된 뒤 대검 반부패부장과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역임했고, 변 실장은 2023년 9월 검사장급인 수원고검 차장검사에 임명된 뒤 이듬해 법무부 기조실장으로 옮겨 법무부 기획 업무를 총괄해왔습니다.
잇따른 검찰 고위 간부 사의 표명 속에 법무부는 이르면 오늘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일부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로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먼저 이창수 전 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공석인 서울중앙지검장, 검찰 인사를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국장 자리에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과 성상헌 대전지검장 등 후보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법조계에 따르면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새 정부의 고위급 검찰 인사를 앞두고 거취를 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임명하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이 차장검사는 2022년 6월 대전지검장에 임명돼 서울서부지검장·대구고검장을 거쳐 최근까지 대검 차장검사로 일했습니다.
신 지검장은 2022년 6월 의정부지검장에 임명돼, 대구지검장을 거친 뒤 서울남부지검에서 최근까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게이트 사건 수사를 지휘해 왔습니다.
양 지검장은 2022년 5월 서울남부지검장에 임명된 뒤 대검 반부패부장과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역임했고, 변 실장은 2023년 9월 검사장급인 수원고검 차장검사에 임명된 뒤 이듬해 법무부 기조실장으로 옮겨 법무부 기획 업무를 총괄해왔습니다.
잇따른 검찰 고위 간부 사의 표명 속에 법무부는 이르면 오늘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일부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로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먼저 이창수 전 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공석인 서울중앙지검장, 검찰 인사를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국장 자리에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과 성상헌 대전지검장 등 후보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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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진동·신응석·양석조 변필건 사의 표명…인사 앞두고 사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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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1 11:09:13
- 수정2025-07-01 11:13:31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검찰 고위 간부들의 사의 표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새 정부의 고위급 검찰 인사를 앞두고 거취를 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임명하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이 차장검사는 2022년 6월 대전지검장에 임명돼 서울서부지검장·대구고검장을 거쳐 최근까지 대검 차장검사로 일했습니다.
신 지검장은 2022년 6월 의정부지검장에 임명돼, 대구지검장을 거친 뒤 서울남부지검에서 최근까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게이트 사건 수사를 지휘해 왔습니다.
양 지검장은 2022년 5월 서울남부지검장에 임명된 뒤 대검 반부패부장과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역임했고, 변 실장은 2023년 9월 검사장급인 수원고검 차장검사에 임명된 뒤 이듬해 법무부 기조실장으로 옮겨 법무부 기획 업무를 총괄해왔습니다.
잇따른 검찰 고위 간부 사의 표명 속에 법무부는 이르면 오늘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일부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로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먼저 이창수 전 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공석인 서울중앙지검장, 검찰 인사를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국장 자리에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과 성상헌 대전지검장 등 후보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법조계에 따르면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새 정부의 고위급 검찰 인사를 앞두고 거취를 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임명하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이 차장검사는 2022년 6월 대전지검장에 임명돼 서울서부지검장·대구고검장을 거쳐 최근까지 대검 차장검사로 일했습니다.
신 지검장은 2022년 6월 의정부지검장에 임명돼, 대구지검장을 거친 뒤 서울남부지검에서 최근까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게이트 사건 수사를 지휘해 왔습니다.
양 지검장은 2022년 5월 서울남부지검장에 임명된 뒤 대검 반부패부장과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역임했고, 변 실장은 2023년 9월 검사장급인 수원고검 차장검사에 임명된 뒤 이듬해 법무부 기조실장으로 옮겨 법무부 기획 업무를 총괄해왔습니다.
잇따른 검찰 고위 간부 사의 표명 속에 법무부는 이르면 오늘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일부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로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먼저 이창수 전 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공석인 서울중앙지검장, 검찰 인사를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국장 자리에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과 성상헌 대전지검장 등 후보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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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hu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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