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피해 최소화에 총력”

입력 2025.07.01 (18:13) 수정 2025.07.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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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된 가운데, 정부가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화상 회의에는 행정안전부를 포함한 정부 부처와 기상청, 17개 시·도 등이 참석했습니다.

행안부는 폭염 상황에서 기관별 대응태세를 긴급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 여러분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어제(30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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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피해 최소화에 총력”
    • 입력 2025-07-01 18:13:39
    • 수정2025-07-01 18:29:02
    재난·기후·환경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된 가운데, 정부가 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화상 회의에는 행정안전부를 포함한 정부 부처와 기상청, 17개 시·도 등이 참석했습니다.

행안부는 폭염 상황에서 기관별 대응태세를 긴급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 여러분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어제(30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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