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야당 의원 많이 만나는 ‘초당적 정책 총리’ 될 것”

입력 2025.07.01 (18:46) 수정 2025.07.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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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야당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을 만나는 것보다 더 야당 의원들을 많이 개별적으로 만나는 총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일) KBS에 “초당적 정책 총리가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야당 의원들과 개별 면담을 통해 정책과 아이디어를 듣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라고 김 후보자는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검찰개혁에 대해 “장관을 비롯한 담당 주체들이 기본적인 방향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시한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열렸지만, 국민의힘의 인준 반대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레(3일)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준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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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1 18:46:37
    • 수정2025-07-01 18:47:44
    정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야당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을 만나는 것보다 더 야당 의원들을 많이 개별적으로 만나는 총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일) KBS에 “초당적 정책 총리가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야당 의원들과 개별 면담을 통해 정책과 아이디어를 듣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라고 김 후보자는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검찰개혁에 대해 “장관을 비롯한 담당 주체들이 기본적인 방향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시한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열렸지만, 국민의힘의 인준 반대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레(3일)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준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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