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낮 최고 36.7도…동해안 폭염특보·열대야 확대

입력 2025.07.01 (21:50) 수정 2025.07.01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과 동해에 폭염경보 등 동해안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일) 강릉의 낮 기온은 최고 36.7도까지 올랐고, 삼척 36.4도, 고성 간성 35.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어제(30일) 강릉의 일 평균기온은 31.9도로, 지난 1911년 기상 관측 시작 이후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밤 강릉과 속초, 삼척, 동해 등에서는 열대야 현상도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함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릉 낮 최고 36.7도…동해안 폭염특보·열대야 확대
    • 입력 2025-07-01 21:50:40
    • 수정2025-07-01 22:02:15
    뉴스9(강릉)
강릉과 동해에 폭염경보 등 동해안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일) 강릉의 낮 기온은 최고 36.7도까지 올랐고, 삼척 36.4도, 고성 간성 35.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어제(30일) 강릉의 일 평균기온은 31.9도로, 지난 1911년 기상 관측 시작 이후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밤 강릉과 속초, 삼척, 동해 등에서는 열대야 현상도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함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