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언제나 돌봄 서비스’ 11개월동안 3만6천 명 이용

입력 2025.07.02 (11:07) 수정 2025.07.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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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긴급 돌봄이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시행 11개월 만에 3만 6천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언제나 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후 6개월~7세 영유아 대상 ‘언제나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 서비스’, 생후 3개월~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방문형 긴급돌봄서비스’ 등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시행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11개월간 이용자는 언제나 어린이집 6천857명,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1천352명, 방문형 긴급돌봄 2만8천596명 등 3만6천8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는 평균 92.2점을 받았습니다.

현재 언제나 어린이집 유형은 부천 등 10개 시군, 초등시설형 돌봄은 수원 등 17개 시군, 방문형 긴급돌봄은 화성 등 10개 시군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도는 앞으로 시행 지역을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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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언제나 돌봄 서비스’ 11개월동안 3만6천 명 이용
    • 입력 2025-07-02 11:07:24
    • 수정2025-07-02 11:08:39
    사회
경기도는 긴급 돌봄이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시행 11개월 만에 3만 6천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언제나 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후 6개월~7세 영유아 대상 ‘언제나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 서비스’, 생후 3개월~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방문형 긴급돌봄서비스’ 등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시행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11개월간 이용자는 언제나 어린이집 6천857명,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1천352명, 방문형 긴급돌봄 2만8천596명 등 3만6천8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는 평균 92.2점을 받았습니다.

현재 언제나 어린이집 유형은 부천 등 10개 시군, 초등시설형 돌봄은 수원 등 17개 시군, 방문형 긴급돌봄은 화성 등 10개 시군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도는 앞으로 시행 지역을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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