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온투업 소집 “주택 대출 자극적 광고 자제”
입력 2025.07.02 (14:30)
수정 2025.07.02 (14: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개인 간 대출을 중개하는 P2P 중개 업체들을 최근 소집해 자극적인 주택담보 대출 광고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5일,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취급 중인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 에잇퍼센트 등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업체 5곳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는 지난 27일 고강도 대출 규제가 발표되기 이틀 전에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온투업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식의 광고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온투업은 금융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정부의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대출 규제 수위가 올라갈 때마다 ‘풍선효과’ ‘사각지대’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27일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 고강도 규제를 발표하면서, 온투업으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
P2P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현재 온투업을 통한 전체 대출 잔액은 약 1조 1,900억 원이며, 이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약 5,848억 원 수준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온투업의 대출 잔액 자체가 크지 않아, 현재로서는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5일,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취급 중인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 에잇퍼센트 등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업체 5곳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는 지난 27일 고강도 대출 규제가 발표되기 이틀 전에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온투업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식의 광고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온투업은 금융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정부의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대출 규제 수위가 올라갈 때마다 ‘풍선효과’ ‘사각지대’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27일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 고강도 규제를 발표하면서, 온투업으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
P2P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현재 온투업을 통한 전체 대출 잔액은 약 1조 1,900억 원이며, 이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약 5,848억 원 수준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온투업의 대출 잔액 자체가 크지 않아, 현재로서는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감원, 온투업 소집 “주택 대출 자극적 광고 자제”
-
- 입력 2025-07-02 14:30:48
- 수정2025-07-02 14:33:43

금융당국이 개인 간 대출을 중개하는 P2P 중개 업체들을 최근 소집해 자극적인 주택담보 대출 광고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5일,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취급 중인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 에잇퍼센트 등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업체 5곳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는 지난 27일 고강도 대출 규제가 발표되기 이틀 전에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온투업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식의 광고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온투업은 금융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정부의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대출 규제 수위가 올라갈 때마다 ‘풍선효과’ ‘사각지대’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27일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 고강도 규제를 발표하면서, 온투업으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
P2P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현재 온투업을 통한 전체 대출 잔액은 약 1조 1,900억 원이며, 이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약 5,848억 원 수준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온투업의 대출 잔액 자체가 크지 않아, 현재로서는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5일,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취급 중인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 에잇퍼센트 등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업체 5곳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는 지난 27일 고강도 대출 규제가 발표되기 이틀 전에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온투업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식의 광고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온투업은 금융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정부의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대출 규제 수위가 올라갈 때마다 ‘풍선효과’ ‘사각지대’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27일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 고강도 규제를 발표하면서, 온투업으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
P2P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현재 온투업을 통한 전체 대출 잔액은 약 1조 1,900억 원이며, 이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약 5,848억 원 수준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온투업의 대출 잔액 자체가 크지 않아, 현재로서는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
황현규 기자 help@kbs.co.kr
황현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