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픽] 480원 라면·5천 원대 위스키…초저가 상품 경쟁
입력 2025.07.02 (18:02)
수정 2025.07.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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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일수록 더욱 주목 받는 것, 바로 초저가 상품이죠.
유통업계에선 거품을 쫙 빼고 자체 제작한 상품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는데요.
편의점 CU가 몇년 전 출시한 '득템 라면'의 가격은 480원, 다른 라면값의 절반도 안 되죠.
올해는 특히 작년보다 37% 넘게 많이 팔리며 인기입니다.
1천 원으로 과자 하나 사기도 어려운 시대, GS25는 콩나물과 숙주나물을 1천 원에 나놨고요.
즉석밥도 업계 최저가, 1천 원에 맞췄습니다.
위스키도 초저가입니다.
이마트가 출시한 하이볼 전용 위스키는 5,980원, 음식점 소주 값과 비슷하죠.
스킨·로션 등 화장품도 5천 원 미만으로 내놨습니다.
지난달 롯데마트가 판매한 5천 원짜리 통큰치킨은 오픈런까지 일으키며 큰 화제였죠.
이에 맞서 이마트도 모레(4일)부터 사흘 간 3,480원에 치킨을 선보이고요.
홈플러스도 내일(3일)부터 6일까지 3,990원에 치킨을 팔 예정입니다.
실속을 가장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 초저가 마케팅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 같네요.
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정서율 유승호
유통업계에선 거품을 쫙 빼고 자체 제작한 상품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는데요.
편의점 CU가 몇년 전 출시한 '득템 라면'의 가격은 480원, 다른 라면값의 절반도 안 되죠.
올해는 특히 작년보다 37% 넘게 많이 팔리며 인기입니다.
1천 원으로 과자 하나 사기도 어려운 시대, GS25는 콩나물과 숙주나물을 1천 원에 나놨고요.
즉석밥도 업계 최저가, 1천 원에 맞췄습니다.
위스키도 초저가입니다.
이마트가 출시한 하이볼 전용 위스키는 5,980원, 음식점 소주 값과 비슷하죠.
스킨·로션 등 화장품도 5천 원 미만으로 내놨습니다.
지난달 롯데마트가 판매한 5천 원짜리 통큰치킨은 오픈런까지 일으키며 큰 화제였죠.
이에 맞서 이마트도 모레(4일)부터 사흘 간 3,480원에 치킨을 선보이고요.
홈플러스도 내일(3일)부터 6일까지 3,990원에 치킨을 팔 예정입니다.
실속을 가장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 초저가 마케팅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 같네요.
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정서율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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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픽] 480원 라면·5천 원대 위스키…초저가 상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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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2 18:02:31
- 수정2025-07-02 18:34:53

불황일수록 더욱 주목 받는 것, 바로 초저가 상품이죠.
유통업계에선 거품을 쫙 빼고 자체 제작한 상품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는데요.
편의점 CU가 몇년 전 출시한 '득템 라면'의 가격은 480원, 다른 라면값의 절반도 안 되죠.
올해는 특히 작년보다 37% 넘게 많이 팔리며 인기입니다.
1천 원으로 과자 하나 사기도 어려운 시대, GS25는 콩나물과 숙주나물을 1천 원에 나놨고요.
즉석밥도 업계 최저가, 1천 원에 맞췄습니다.
위스키도 초저가입니다.
이마트가 출시한 하이볼 전용 위스키는 5,980원, 음식점 소주 값과 비슷하죠.
스킨·로션 등 화장품도 5천 원 미만으로 내놨습니다.
지난달 롯데마트가 판매한 5천 원짜리 통큰치킨은 오픈런까지 일으키며 큰 화제였죠.
이에 맞서 이마트도 모레(4일)부터 사흘 간 3,480원에 치킨을 선보이고요.
홈플러스도 내일(3일)부터 6일까지 3,990원에 치킨을 팔 예정입니다.
실속을 가장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 초저가 마케팅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 같네요.
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정서율 유승호
유통업계에선 거품을 쫙 빼고 자체 제작한 상품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는데요.
편의점 CU가 몇년 전 출시한 '득템 라면'의 가격은 480원, 다른 라면값의 절반도 안 되죠.
올해는 특히 작년보다 37% 넘게 많이 팔리며 인기입니다.
1천 원으로 과자 하나 사기도 어려운 시대, GS25는 콩나물과 숙주나물을 1천 원에 나놨고요.
즉석밥도 업계 최저가, 1천 원에 맞췄습니다.
위스키도 초저가입니다.
이마트가 출시한 하이볼 전용 위스키는 5,980원, 음식점 소주 값과 비슷하죠.
스킨·로션 등 화장품도 5천 원 미만으로 내놨습니다.
지난달 롯데마트가 판매한 5천 원짜리 통큰치킨은 오픈런까지 일으키며 큰 화제였죠.
이에 맞서 이마트도 모레(4일)부터 사흘 간 3,480원에 치킨을 선보이고요.
홈플러스도 내일(3일)부터 6일까지 3,990원에 치킨을 팔 예정입니다.
실속을 가장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 초저가 마케팅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 같네요.
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정서율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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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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