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시내버스 요금, 다음 달부터 200원 인상 외
입력 2025.07.02 (19:34)
수정 2025.07.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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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시내버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200원 오릅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안을 의결한 데 이어, 시행 시기를 다음 달 1일 자로 결정해 18개 시·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어촌버스 요금도 150원 인상이 결정됐습니다.
경남 해수욕장 26곳, 5일부터 차례로 개장
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합니다.
먼저, 오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등 6곳, 이어 12일에는 비진도 등 통영 지역 해수욕장 3곳이 개장합니다.
기재부 “남부내륙철도 정상 추진…내년 예산 반영”
예산 감액으로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된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해 정부가 정상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어제(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올해 추경에서 남부내륙철도의 본예산이 42% 감액된 것은 "불용 가능성을 감안한 회계상 조정일 뿐"이라며, 내년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형 UGRIC 추진위’ 출범…“대학·지역사회 협력”
국립창원대학교와 경상남도, 한국전기연구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남형 유그릭(UGRIC)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어제(1일) 국립창원대에서 열렸습니다.
유그릭(UGRIC)은 대학과 자치단체, 연구소, 산업체와 지역사회가 지역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글로컬대학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역 현안과 정책 발굴에 나섭니다.
경상국립대 의대,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 누락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이 최근 3년 동안 대입 수시모집에서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국립대 의대는 관련 법에 따라 '해당 지역 고교 출신이면서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해야 하지만,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인재' 전형을 해 왔습니다.
경상국립대는 내년 대입에서는 별도의 전형을 통해 저소득층 지역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녕군 ‘야생 따오기’ 최초 자연 번식 성공
창녕군은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가 창녕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식에 성공한 따오기는 각각 2022년과 2023년에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태어난 개체로, 창녕군은 이번 자연 번식이 따오기 방사 6년 만의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안을 의결한 데 이어, 시행 시기를 다음 달 1일 자로 결정해 18개 시·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어촌버스 요금도 150원 인상이 결정됐습니다.
경남 해수욕장 26곳, 5일부터 차례로 개장
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합니다.
먼저, 오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등 6곳, 이어 12일에는 비진도 등 통영 지역 해수욕장 3곳이 개장합니다.
기재부 “남부내륙철도 정상 추진…내년 예산 반영”
예산 감액으로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된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해 정부가 정상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어제(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올해 추경에서 남부내륙철도의 본예산이 42% 감액된 것은 "불용 가능성을 감안한 회계상 조정일 뿐"이라며, 내년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형 UGRIC 추진위’ 출범…“대학·지역사회 협력”
국립창원대학교와 경상남도, 한국전기연구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남형 유그릭(UGRIC)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어제(1일) 국립창원대에서 열렸습니다.
유그릭(UGRIC)은 대학과 자치단체, 연구소, 산업체와 지역사회가 지역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글로컬대학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역 현안과 정책 발굴에 나섭니다.
경상국립대 의대,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 누락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이 최근 3년 동안 대입 수시모집에서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국립대 의대는 관련 법에 따라 '해당 지역 고교 출신이면서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해야 하지만,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인재' 전형을 해 왔습니다.
경상국립대는 내년 대입에서는 별도의 전형을 통해 저소득층 지역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녕군 ‘야생 따오기’ 최초 자연 번식 성공
창녕군은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가 창녕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식에 성공한 따오기는 각각 2022년과 2023년에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태어난 개체로, 창녕군은 이번 자연 번식이 따오기 방사 6년 만의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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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시내버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200원 오릅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안을 의결한 데 이어, 시행 시기를 다음 달 1일 자로 결정해 18개 시·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어촌버스 요금도 150원 인상이 결정됐습니다.
경남 해수욕장 26곳, 5일부터 차례로 개장
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합니다.
먼저, 오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등 6곳, 이어 12일에는 비진도 등 통영 지역 해수욕장 3곳이 개장합니다.
기재부 “남부내륙철도 정상 추진…내년 예산 반영”
예산 감액으로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된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해 정부가 정상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어제(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올해 추경에서 남부내륙철도의 본예산이 42% 감액된 것은 "불용 가능성을 감안한 회계상 조정일 뿐"이라며, 내년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형 UGRIC 추진위’ 출범…“대학·지역사회 협력”
국립창원대학교와 경상남도, 한국전기연구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남형 유그릭(UGRIC)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어제(1일) 국립창원대에서 열렸습니다.
유그릭(UGRIC)은 대학과 자치단체, 연구소, 산업체와 지역사회가 지역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글로컬대학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역 현안과 정책 발굴에 나섭니다.
경상국립대 의대,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 누락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이 최근 3년 동안 대입 수시모집에서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국립대 의대는 관련 법에 따라 '해당 지역 고교 출신이면서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해야 하지만,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인재' 전형을 해 왔습니다.
경상국립대는 내년 대입에서는 별도의 전형을 통해 저소득층 지역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녕군 ‘야생 따오기’ 최초 자연 번식 성공
창녕군은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가 창녕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식에 성공한 따오기는 각각 2022년과 2023년에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태어난 개체로, 창녕군은 이번 자연 번식이 따오기 방사 6년 만의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안을 의결한 데 이어, 시행 시기를 다음 달 1일 자로 결정해 18개 시·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어촌버스 요금도 150원 인상이 결정됐습니다.
경남 해수욕장 26곳, 5일부터 차례로 개장
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합니다.
먼저, 오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등 6곳, 이어 12일에는 비진도 등 통영 지역 해수욕장 3곳이 개장합니다.
기재부 “남부내륙철도 정상 추진…내년 예산 반영”
예산 감액으로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된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해 정부가 정상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어제(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올해 추경에서 남부내륙철도의 본예산이 42% 감액된 것은 "불용 가능성을 감안한 회계상 조정일 뿐"이라며, 내년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형 UGRIC 추진위’ 출범…“대학·지역사회 협력”
국립창원대학교와 경상남도, 한국전기연구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남형 유그릭(UGRIC)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어제(1일) 국립창원대에서 열렸습니다.
유그릭(UGRIC)은 대학과 자치단체, 연구소, 산업체와 지역사회가 지역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글로컬대학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역 현안과 정책 발굴에 나섭니다.
경상국립대 의대,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 누락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이 최근 3년 동안 대입 수시모집에서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국립대 의대는 관련 법에 따라 '해당 지역 고교 출신이면서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해야 하지만,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인재' 전형을 해 왔습니다.
경상국립대는 내년 대입에서는 별도의 전형을 통해 저소득층 지역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녕군 ‘야생 따오기’ 최초 자연 번식 성공
창녕군은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가 창녕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식에 성공한 따오기는 각각 2022년과 2023년에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태어난 개체로, 창녕군은 이번 자연 번식이 따오기 방사 6년 만의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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