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뚫은 흥행! KBO리그, 역대 최초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

입력 2025.07.02 (21:48) 수정 2025.07.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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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흥행 열기를 더해가는 프로야구가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오늘(17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7만6천723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시즌 총관중 수가 700만7천765명을 기록했습니다.

정규리그 405경기 만에 관중 700만 명을 달성한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 경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최소 경기 700만 관중은 지난해의 487경기였습니다.

또한 올해 프로야구는 1982년 출범 이후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도 수립했습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역대 최다인 1만7천303명으로 지난해 평균 1만4천529명을 크게 뛰어넘어 2년 연속 관중 1천만 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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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2 21:48:47
    • 수정2025-07-02 21: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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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흥행 열기를 더해가는 프로야구가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오늘(17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7만6천723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시즌 총관중 수가 700만7천765명을 기록했습니다.

정규리그 405경기 만에 관중 700만 명을 달성한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 경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최소 경기 700만 관중은 지난해의 487경기였습니다.

또한 올해 프로야구는 1982년 출범 이후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도 수립했습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역대 최다인 1만7천303명으로 지난해 평균 1만4천529명을 크게 뛰어넘어 2년 연속 관중 1천만 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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