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하상가 경쟁입찰, 생존권 위협”…공청회 요구

입력 2025.07.02 (21:54) 수정 2025.07.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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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들이 지하상가 운영과 관련해 대전시에 공청회를 요구했습니다.

상가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점포 계약 방식이 경쟁입찰로 바뀌면서 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경쟁입찰 도입 뒤 평균 낙찰가가 기존 사용료에 비해 3배 올랐다"며 시민공청회를 통한 상생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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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지하상가 경쟁입찰, 생존권 위협”…공청회 요구
    • 입력 2025-07-02 21:54:04
    • 수정2025-07-02 22:07:07
    뉴스9(대전)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들이 지하상가 운영과 관련해 대전시에 공청회를 요구했습니다.

상가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점포 계약 방식이 경쟁입찰로 바뀌면서 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경쟁입찰 도입 뒤 평균 낙찰가가 기존 사용료에 비해 3배 올랐다"며 시민공청회를 통한 상생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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