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강릉 이틀째 ‘초열대야’…폭염 계속

입력 2025.07.03 (07:28) 수정 2025.07.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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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공기가 후텁지근합니다.

강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최저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도 오늘로 나흘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등 더위가 점점 더 심해지겠습니다.

폭염 특보는 더 확대·강화돼 대부분 지방에 특보가 발효 중이고,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많습니다.

한낮에 강릉과 밀양은 37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까지 충남과 전남 서해안,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동안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6.8도, 대전 26.4, 울산은 28.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2도, 전주 35도, 대구는 36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크게는 9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조금 오겠지만 더위는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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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3 07:28:41
    • 수정2025-07-03 0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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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최저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도 오늘로 나흘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등 더위가 점점 더 심해지겠습니다.

폭염 특보는 더 확대·강화돼 대부분 지방에 특보가 발효 중이고,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많습니다.

한낮에 강릉과 밀양은 37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까지 충남과 전남 서해안,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동안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6.8도, 대전 26.4, 울산은 28.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2도, 전주 35도, 대구는 36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크게는 9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조금 오겠지만 더위는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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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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