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석유화학 부두서 염산 누출…긴급 방제
입력 2025.07.03 (08:18)
수정 2025.07.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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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5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의 한 석유화학부두에서 염산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염산이 바다로 유출돼 긴급 방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여수해경은 LPG운반선이 출항하다가 선적 작업 중이던 1,899톤 화학 운반선의 닻을 끌고 가면서 배관을 파손해 염산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가스 유출 방지 작업을 진행하고, 해경과 함께 화학물질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바다와 육상에 유출된 염산을 제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염산과 가스 유출량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염산이 바다로 유출돼 긴급 방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여수해경은 LPG운반선이 출항하다가 선적 작업 중이던 1,899톤 화학 운반선의 닻을 끌고 가면서 배관을 파손해 염산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가스 유출 방지 작업을 진행하고, 해경과 함께 화학물질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바다와 육상에 유출된 염산을 제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염산과 가스 유출량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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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의 한 석유화학 부두서 염산 누출…긴급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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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3 08:18:42
- 수정2025-07-03 10:04:38

오늘(3일) 새벽 5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의 한 석유화학부두에서 염산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염산이 바다로 유출돼 긴급 방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여수해경은 LPG운반선이 출항하다가 선적 작업 중이던 1,899톤 화학 운반선의 닻을 끌고 가면서 배관을 파손해 염산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가스 유출 방지 작업을 진행하고, 해경과 함께 화학물질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바다와 육상에 유출된 염산을 제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염산과 가스 유출량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염산이 바다로 유출돼 긴급 방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여수해경은 LPG운반선이 출항하다가 선적 작업 중이던 1,899톤 화학 운반선의 닻을 끌고 가면서 배관을 파손해 염산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가스 유출 방지 작업을 진행하고, 해경과 함께 화학물질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바다와 육상에 유출된 염산을 제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염산과 가스 유출량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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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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