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공인중개사 4년 5개월 만 최저

입력 2025.07.03 (12:53) 수정 2025.07.03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사무실을 유지 중인 공인중개사가 4년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사무실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는 11만 1,1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줄어, 4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개업 공인 중개사 평균과 4월 기준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를 고려하면 5명 중 1명만 활동하는 셈입니다.

2023년 2월 이후로는 2년 3개월째 매달 줄고 있고, 2월부터 5월까지는 매달 천 명 넘게 문을 닫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업 공인중개사 4년 5개월 만 최저
    • 입력 2025-07-03 12:53:49
    • 수정2025-07-03 12:58:51
    뉴스 12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사무실을 유지 중인 공인중개사가 4년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사무실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는 11만 1,1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줄어, 4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개업 공인 중개사 평균과 4월 기준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를 고려하면 5명 중 1명만 활동하는 셈입니다.

2023년 2월 이후로는 2년 3개월째 매달 줄고 있고, 2월부터 5월까지는 매달 천 명 넘게 문을 닫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