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야당 회동’ 직진…취임 30일에도 ‘풀가동 일정’ [지금뉴스]

입력 2025.07.03 (15:45) 수정 2025.07.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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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를 관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오후 12시 30분경 시작된 오찬에 앞서 "야 5당의 대표와 원내대표들을 조금 더 일찍 봤으면 좋았는데, 저번에 같이 보려니 너무 숫자가 많아 자유로운 대화가 어려울 듯 해 따로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 5당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신정부에 많이 협조해 주시고, 부족한 점을 채워주시고, 잘못된 점을 지적도 해주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많은 말씀을 주시라"며 "잘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오찬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진보당 김재연 당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오찬 회동,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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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03 17: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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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를 관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오후 12시 30분경 시작된 오찬에 앞서 "야 5당의 대표와 원내대표들을 조금 더 일찍 봤으면 좋았는데, 저번에 같이 보려니 너무 숫자가 많아 자유로운 대화가 어려울 듯 해 따로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 5당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신정부에 많이 협조해 주시고, 부족한 점을 채워주시고, 잘못된 점을 지적도 해주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많은 말씀을 주시라"며 "잘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오찬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진보당 김재연 당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오찬 회동,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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