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 고등학교 학생 30여 명 식중독 의심 증상

입력 2025.07.03 (16:07) 수정 2025.07.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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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인천시가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어제(2일) 오후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30여 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를 받고,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증상을 보인 학생들의 검체와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학교급식 보존식 등을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학교에서는 급식실을 포함해 모든 교내 시설에 소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병원 치료를 받은 학생은 없고 현재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 상태"라며 "어떤 음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는지, 검체 분석 결과는 2주 뒤에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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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모 고등학교 학생 30여 명 식중독 의심 증상
    • 입력 2025-07-03 16:07:29
    • 수정2025-07-03 16:08:10
    사회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인천시가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어제(2일) 오후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30여 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를 받고,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증상을 보인 학생들의 검체와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학교급식 보존식 등을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학교에서는 급식실을 포함해 모든 교내 시설에 소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병원 치료를 받은 학생은 없고 현재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 상태"라며 "어떤 음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는지, 검체 분석 결과는 2주 뒤에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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