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출근시간대 양방향 지연…“조치 완료 후 서행 중”

입력 2025.07.04 (09:11) 수정 2025.07.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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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약 20분 동안 양방향 열차가 멈추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외선열차의 선로 전환기에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오전 8시 10분쯤 조치를 마쳤다"며 "2호선이 순환선인 특성상 열차 간 간격을 맞추기 위해 뒤따라오던 열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연으로 인파가 몰리면서 한 여성이 오전 8시쯤 방배역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해 구급대가 출동했고, 여성은 이후 무사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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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2호선 출근시간대 양방향 지연…“조치 완료 후 서행 중”
    • 입력 2025-07-04 09:11:24
    • 수정2025-07-04 12:37:12
    사회
오늘(4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약 20분 동안 양방향 열차가 멈추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외선열차의 선로 전환기에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오전 8시 10분쯤 조치를 마쳤다"며 "2호선이 순환선인 특성상 열차 간 간격을 맞추기 위해 뒤따라오던 열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연으로 인파가 몰리면서 한 여성이 오전 8시쯤 방배역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해 구급대가 출동했고, 여성은 이후 무사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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