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 대통령 첫 기자회견에…“일하는 정부 보여줘”, “희망드린 시간”

입력 2025.07.04 (10:23) 수정 2025.07.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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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3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에 대해 “일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희망을 드린 시간”이었다고 호평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능한 대통령과 일하는 정부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한 달 만에 국민들에게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시작을 보면 끝을 알 수 있는데, 60%의 지지율은 지난 한 달의 평가이자 제대로 일해서 성과를 만들 것이라는 국민의 기대”라면서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그것이 국민이 살고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민생 고통이 턱밑까지 차오른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드린 시간이었다”면서 “사전 조율 없이 자유롭게 이뤄진 문답은 대통령의 격의 없는 소통에 대한 의지이자 국정운영에 대한 자신감의 표명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3년보다 지난 한 달 동안 이 대통령이 더 많은 일을 해냈다는 평가가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다”면서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이 지금은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권위주의적인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한 대통령의 진정성이 느껴졌다”면서 “국민주권 정부가 앞으로 펼쳐갈 국정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끌어올리는 기자회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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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4 1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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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3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에 대해 “일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희망을 드린 시간”이었다고 호평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능한 대통령과 일하는 정부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한 달 만에 국민들에게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시작을 보면 끝을 알 수 있는데, 60%의 지지율은 지난 한 달의 평가이자 제대로 일해서 성과를 만들 것이라는 국민의 기대”라면서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그것이 국민이 살고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은 민생 고통이 턱밑까지 차오른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드린 시간이었다”면서 “사전 조율 없이 자유롭게 이뤄진 문답은 대통령의 격의 없는 소통에 대한 의지이자 국정운영에 대한 자신감의 표명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3년보다 지난 한 달 동안 이 대통령이 더 많은 일을 해냈다는 평가가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다”면서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이 지금은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권위주의적인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한 대통령의 진정성이 느껴졌다”면서 “국민주권 정부가 앞으로 펼쳐갈 국정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끌어올리는 기자회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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