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총리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 운명 바뀌어”
입력 2025.07.04 (11:34)
수정 2025.07.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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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에게도 차례로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4일) 브리핑을 통해 임명장 수여식 이후 진행된 환담 내용을 전하며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면서,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새벽 총리'가 되어 국정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와 집행에 있어서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며 "만약 업무에 착오나 오류가 있으면 이를 빠르게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지는 게 공직자의 자세임을 한 번 더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다음 주 취임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49대 총리로 정식 취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에게도 차례로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4일) 브리핑을 통해 임명장 수여식 이후 진행된 환담 내용을 전하며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면서,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새벽 총리'가 되어 국정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와 집행에 있어서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며 "만약 업무에 착오나 오류가 있으면 이를 빠르게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지는 게 공직자의 자세임을 한 번 더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다음 주 취임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49대 총리로 정식 취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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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총리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 운명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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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4 11:34:50
- 수정2025-07-04 14:58:38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에게도 차례로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4일) 브리핑을 통해 임명장 수여식 이후 진행된 환담 내용을 전하며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면서,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새벽 총리'가 되어 국정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와 집행에 있어서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며 "만약 업무에 착오나 오류가 있으면 이를 빠르게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지는 게 공직자의 자세임을 한 번 더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다음 주 취임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49대 총리로 정식 취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에게도 차례로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4일) 브리핑을 통해 임명장 수여식 이후 진행된 환담 내용을 전하며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면서,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새벽 총리'가 되어 국정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와 집행에 있어서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며 "만약 업무에 착오나 오류가 있으면 이를 빠르게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지는 게 공직자의 자세임을 한 번 더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다음 주 취임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49대 총리로 정식 취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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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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