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북한 우라늄공장 폐수’ 조사…강화도 시료 채취
입력 2025.07.04 (14:29)
수정 2025.07.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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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제기되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와 관련해 시료 채취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들을 강화도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료 채취는 6개 지점에서 이뤄졌으며, 지점별로 20리터 시료통 3개와 2리터 시료통 2개에 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료는 KINS 분석실로 옮겨져 세슘·우라늄과 중금속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어제 통일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진행하고 오늘 원안위와 해수부, 환경부 합동으로 관계부처 합동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예성강 하구와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및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앞으로 2주간 분석해 결과를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이번 시료 채취는 6개 지점에서 이뤄졌으며, 지점별로 20리터 시료통 3개와 2리터 시료통 2개에 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료는 KINS 분석실로 옮겨져 세슘·우라늄과 중금속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어제 통일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진행하고 오늘 원안위와 해수부, 환경부 합동으로 관계부처 합동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예성강 하구와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및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앞으로 2주간 분석해 결과를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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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4 14:29:20
- 수정2025-07-04 14:33:41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제기되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와 관련해 시료 채취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들을 강화도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료 채취는 6개 지점에서 이뤄졌으며, 지점별로 20리터 시료통 3개와 2리터 시료통 2개에 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료는 KINS 분석실로 옮겨져 세슘·우라늄과 중금속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어제 통일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진행하고 오늘 원안위와 해수부, 환경부 합동으로 관계부처 합동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예성강 하구와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및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앞으로 2주간 분석해 결과를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이번 시료 채취는 6개 지점에서 이뤄졌으며, 지점별로 20리터 시료통 3개와 2리터 시료통 2개에 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료는 KINS 분석실로 옮겨져 세슘·우라늄과 중금속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어제 통일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진행하고 오늘 원안위와 해수부, 환경부 합동으로 관계부처 합동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예성강 하구와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및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앞으로 2주간 분석해 결과를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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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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