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티파니 이어 이번엔 루이비통…“고객 개인 정보 유출”
입력 2025.07.04 (15:21)
수정 2025.07.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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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가 수입 브랜드인 디올과 티파니, 카르티에 등에 이어 이번엔 루이비통에서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루이비통 코리아는 오늘(4일) 일부 고객에게 메일을 보내, 지난 2일 자사 시스템에서 이용자 정보 일부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는 지난달 8일 루이비통 시스템에 접근해, 고객의 이름과 성별, 국가,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유출했다는 게 루이비통 측 조사 결과입니다.
다만 루이비통은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같은 금융 정보는 별도의 데이터 베이스에 보관되고 있다며, 현재는 관계 당국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디올과 티파니 등 다른 고가 수입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유출 사례가 잇따르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부터 해당 업체들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루이비통 코리아는 오늘(4일) 일부 고객에게 메일을 보내, 지난 2일 자사 시스템에서 이용자 정보 일부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는 지난달 8일 루이비통 시스템에 접근해, 고객의 이름과 성별, 국가,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유출했다는 게 루이비통 측 조사 결과입니다.
다만 루이비통은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같은 금융 정보는 별도의 데이터 베이스에 보관되고 있다며, 현재는 관계 당국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디올과 티파니 등 다른 고가 수입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유출 사례가 잇따르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부터 해당 업체들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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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올·티파니 이어 이번엔 루이비통…“고객 개인 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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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4 15:21:13
- 수정2025-07-04 15:22:28

해외 고가 수입 브랜드인 디올과 티파니, 카르티에 등에 이어 이번엔 루이비통에서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루이비통 코리아는 오늘(4일) 일부 고객에게 메일을 보내, 지난 2일 자사 시스템에서 이용자 정보 일부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는 지난달 8일 루이비통 시스템에 접근해, 고객의 이름과 성별, 국가,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유출했다는 게 루이비통 측 조사 결과입니다.
다만 루이비통은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같은 금융 정보는 별도의 데이터 베이스에 보관되고 있다며, 현재는 관계 당국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디올과 티파니 등 다른 고가 수입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유출 사례가 잇따르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부터 해당 업체들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루이비통 코리아는 오늘(4일) 일부 고객에게 메일을 보내, 지난 2일 자사 시스템에서 이용자 정보 일부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는 지난달 8일 루이비통 시스템에 접근해, 고객의 이름과 성별, 국가,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유출했다는 게 루이비통 측 조사 결과입니다.
다만 루이비통은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같은 금융 정보는 별도의 데이터 베이스에 보관되고 있다며, 현재는 관계 당국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디올과 티파니 등 다른 고가 수입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유출 사례가 잇따르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부터 해당 업체들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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