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긴급 기관장 회의…“폭염 안전수칙 준수 집중 점검”
입력 2025.07.04 (16:50)
수정 2025.07.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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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오늘(4일) 권창준 차관 주재로 전국 48개 지방고용노동관서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 회의는 올해 초부터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일부 기업에서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재발방지책 마련 등 안전 사회 건설을 강조함에 따라 긴급하게 열렸습니다.
노동부는 올여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건설·조선·물류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준수하는지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합니다.
또 중대재해 발생 시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등 직접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원·하청 노사의 위험 요인 발굴·개선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적절히 이뤄졌는지 살펴볼 방침입니다.
외국인, 고령자, 이동노동자와 같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야외 작업자 등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쉼터 설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 차관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은 폭염으로부터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조치”라며 “폭염이 종식될 때까지 기관장이 건설 현장, 조선소, 외국인 다수 사업장 등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지도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회의는 올해 초부터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일부 기업에서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재발방지책 마련 등 안전 사회 건설을 강조함에 따라 긴급하게 열렸습니다.
노동부는 올여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건설·조선·물류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준수하는지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합니다.
또 중대재해 발생 시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등 직접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원·하청 노사의 위험 요인 발굴·개선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적절히 이뤄졌는지 살펴볼 방침입니다.
외국인, 고령자, 이동노동자와 같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야외 작업자 등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쉼터 설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 차관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은 폭염으로부터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조치”라며 “폭염이 종식될 때까지 기관장이 건설 현장, 조선소, 외국인 다수 사업장 등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지도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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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긴급 기관장 회의…“폭염 안전수칙 준수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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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4 16:50:14
- 수정2025-07-04 16:54:49

고용노동부는 오늘(4일) 권창준 차관 주재로 전국 48개 지방고용노동관서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 회의는 올해 초부터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일부 기업에서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재발방지책 마련 등 안전 사회 건설을 강조함에 따라 긴급하게 열렸습니다.
노동부는 올여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건설·조선·물류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준수하는지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합니다.
또 중대재해 발생 시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등 직접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원·하청 노사의 위험 요인 발굴·개선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적절히 이뤄졌는지 살펴볼 방침입니다.
외국인, 고령자, 이동노동자와 같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야외 작업자 등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쉼터 설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 차관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은 폭염으로부터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조치”라며 “폭염이 종식될 때까지 기관장이 건설 현장, 조선소, 외국인 다수 사업장 등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지도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회의는 올해 초부터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일부 기업에서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재발방지책 마련 등 안전 사회 건설을 강조함에 따라 긴급하게 열렸습니다.
노동부는 올여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건설·조선·물류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준수하는지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합니다.
또 중대재해 발생 시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등 직접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원·하청 노사의 위험 요인 발굴·개선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적절히 이뤄졌는지 살펴볼 방침입니다.
외국인, 고령자, 이동노동자와 같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야외 작업자 등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쉼터 설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 차관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은 폭염으로부터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조치”라며 “폭염이 종식될 때까지 기관장이 건설 현장, 조선소, 외국인 다수 사업장 등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지도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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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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