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옹진군 김 양식장 17건 370ha 승인…소득 50억 원 증가

입력 2025.07.04 (16:50) 수정 2025.07.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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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의 김 양식장 면적이 35%나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옹진군에서 요청한 18건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 신청 가운데 영흥면 해역의 17건, 370h에 대해 신규 개발을 승인했습니다.

이 면적은 옹진군 김 양식장 면적의 약 35% 규모로, 이번 승인에 따라 옹진군의 김 양식장은 1,044ha에서 1,414ha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김 양식장 어민들의 소득도 약 50억 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옹진군은 또, 덕적도와 자월도 지역 어민들의 숙원인 어업 잠수사 시험어업 승인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김 산업의 부가가치 확대와 어민 소득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수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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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4 16:50:15
    • 수정2025-07-04 16:57:17
    사회
인천시 옹진군의 김 양식장 면적이 35%나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옹진군에서 요청한 18건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 신청 가운데 영흥면 해역의 17건, 370h에 대해 신규 개발을 승인했습니다.

이 면적은 옹진군 김 양식장 면적의 약 35% 규모로, 이번 승인에 따라 옹진군의 김 양식장은 1,044ha에서 1,414ha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김 양식장 어민들의 소득도 약 50억 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옹진군은 또, 덕적도와 자월도 지역 어민들의 숙원인 어업 잠수사 시험어업 승인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김 산업의 부가가치 확대와 어민 소득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수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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