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부장관 후보자, 재산 22억 2천여만 원 신고
입력 2025.07.04 (20:31)
수정 2025.07.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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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총 22억 2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오늘(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5억 600만 원)와 부천시 상가(953만 원), 구리시 건물 전세권(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토지(1억 2,420만 원), 경기도 구리시 상가(4억 7천만 원)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후보자는 본인 명의 예금 1억여 원과 정치자금 2천여만원을 구분해 등록했고, 배우자는 예금 약 6억 원과 사인 간 채권 3억 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는 성명불상의 A 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아들에게 2억 원을 빌려준 차용증을 제출했습니다.
1989년생 아들과 2023년생 손녀는 독립 생계 등을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병역의 경우 윤 후보자는 1984년 5월 2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1985년 8월 수형 사유로 소집 면제됐습니다.
서울대 재학 시절 학원자율화추진위원장을 지낸 윤 후보자는 1985년 6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1995년 5월에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을, 2017년 4월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 원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윤 후보자는 1989년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국회의원 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거쳐 2004년 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19∼22대까지 5선 의원을 지내며 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5억 600만 원)와 부천시 상가(953만 원), 구리시 건물 전세권(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토지(1억 2,420만 원), 경기도 구리시 상가(4억 7천만 원)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후보자는 본인 명의 예금 1억여 원과 정치자금 2천여만원을 구분해 등록했고, 배우자는 예금 약 6억 원과 사인 간 채권 3억 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는 성명불상의 A 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아들에게 2억 원을 빌려준 차용증을 제출했습니다.
1989년생 아들과 2023년생 손녀는 독립 생계 등을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병역의 경우 윤 후보자는 1984년 5월 2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1985년 8월 수형 사유로 소집 면제됐습니다.
서울대 재학 시절 학원자율화추진위원장을 지낸 윤 후보자는 1985년 6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1995년 5월에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을, 2017년 4월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 원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윤 후보자는 1989년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국회의원 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거쳐 2004년 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19∼22대까지 5선 의원을 지내며 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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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행안부장관 후보자, 재산 22억 2천여만 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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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4 20:31:18
- 수정2025-07-04 20:36:29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총 22억 2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오늘(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5억 600만 원)와 부천시 상가(953만 원), 구리시 건물 전세권(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토지(1억 2,420만 원), 경기도 구리시 상가(4억 7천만 원)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후보자는 본인 명의 예금 1억여 원과 정치자금 2천여만원을 구분해 등록했고, 배우자는 예금 약 6억 원과 사인 간 채권 3억 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는 성명불상의 A 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아들에게 2억 원을 빌려준 차용증을 제출했습니다.
1989년생 아들과 2023년생 손녀는 독립 생계 등을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병역의 경우 윤 후보자는 1984년 5월 2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1985년 8월 수형 사유로 소집 면제됐습니다.
서울대 재학 시절 학원자율화추진위원장을 지낸 윤 후보자는 1985년 6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1995년 5월에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을, 2017년 4월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 원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윤 후보자는 1989년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국회의원 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거쳐 2004년 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19∼22대까지 5선 의원을 지내며 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5억 600만 원)와 부천시 상가(953만 원), 구리시 건물 전세권(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토지(1억 2,420만 원), 경기도 구리시 상가(4억 7천만 원)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후보자는 본인 명의 예금 1억여 원과 정치자금 2천여만원을 구분해 등록했고, 배우자는 예금 약 6억 원과 사인 간 채권 3억 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는 성명불상의 A 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아들에게 2억 원을 빌려준 차용증을 제출했습니다.
1989년생 아들과 2023년생 손녀는 독립 생계 등을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병역의 경우 윤 후보자는 1984년 5월 2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1985년 8월 수형 사유로 소집 면제됐습니다.
서울대 재학 시절 학원자율화추진위원장을 지낸 윤 후보자는 1985년 6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1995년 5월에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을, 2017년 4월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 원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윤 후보자는 1989년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국회의원 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거쳐 2004년 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19∼22대까지 5선 의원을 지내며 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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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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