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협상 돌입…모든 가능성 열려”
입력 2025.07.06 (01:58)
수정 2025.07.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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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무역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각 5일 상호관세의 유예 연장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실리를 최대화하는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뉴욕을 통해 입국해 열차 편으로 워싱턴DC에 도착한 여 본부장은 유니언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이날부터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상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22∼27일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통상 고위급 회담을 가진 여 본부장은 오는 8일인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미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대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2일 책정한 뒤 같은 달 9일 시행에 들어갔으나 곧바로 이를 90일 유예했고, 유예 만료 시점을 앞두고 무역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날 뉴욕을 통해 입국해 열차 편으로 워싱턴DC에 도착한 여 본부장은 유니언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이날부터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상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22∼27일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통상 고위급 회담을 가진 여 본부장은 오는 8일인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미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대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2일 책정한 뒤 같은 달 9일 시행에 들어갔으나 곧바로 이를 90일 유예했고, 유예 만료 시점을 앞두고 무역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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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본부장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협상 돌입…모든 가능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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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6 01:58:27
- 수정2025-07-06 07:31:52

한미 무역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각 5일 상호관세의 유예 연장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실리를 최대화하는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뉴욕을 통해 입국해 열차 편으로 워싱턴DC에 도착한 여 본부장은 유니언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이날부터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상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22∼27일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통상 고위급 회담을 가진 여 본부장은 오는 8일인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미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대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2일 책정한 뒤 같은 달 9일 시행에 들어갔으나 곧바로 이를 90일 유예했고, 유예 만료 시점을 앞두고 무역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날 뉴욕을 통해 입국해 열차 편으로 워싱턴DC에 도착한 여 본부장은 유니언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이날부터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상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22∼27일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통상 고위급 회담을 가진 여 본부장은 오는 8일인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미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대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2일 책정한 뒤 같은 달 9일 시행에 들어갔으나 곧바로 이를 90일 유예했고, 유예 만료 시점을 앞두고 무역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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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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