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절기 ‘소서’, 무더위 기승…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25.07.07 (09:57)
수정 2025.07.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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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작은 더위'를 뜻하는 절기 '소서'입니다.
'큰 더위'인 '대서'는 오는 22일인데, 올여름은 소서보다 대서가 먼저 왔나 싶을 만큼 이미 너무나 무덥습니다.
강원도 평창과 태백,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일주일 넘게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 32, 대전 34, 정선과 광주 35, 대구는 37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이번 주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의 기세가 강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온 고기압이 동해상에 자리하며 동풍이 불어오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워져 동해안 지방의 기온을 끌어올렸지만, 내일부터는 반대로 서쪽 지역의 기온이 더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36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는데요.
대신 강릉 30도 등 동해안 지방은 폭염의 기세가 다소 완화되겠습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전라도 동부 내륙, 경북 내륙과 산지에 5에서 최대 5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전라도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큰 더위'인 '대서'는 오는 22일인데, 올여름은 소서보다 대서가 먼저 왔나 싶을 만큼 이미 너무나 무덥습니다.
강원도 평창과 태백,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일주일 넘게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 32, 대전 34, 정선과 광주 35, 대구는 37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이번 주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의 기세가 강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온 고기압이 동해상에 자리하며 동풍이 불어오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워져 동해안 지방의 기온을 끌어올렸지만, 내일부터는 반대로 서쪽 지역의 기온이 더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36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는데요.
대신 강릉 30도 등 동해안 지방은 폭염의 기세가 다소 완화되겠습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전라도 동부 내륙, 경북 내륙과 산지에 5에서 최대 5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전라도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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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7 09:57:32
- 수정2025-07-07 10:02:35

오늘은 '작은 더위'를 뜻하는 절기 '소서'입니다.
'큰 더위'인 '대서'는 오는 22일인데, 올여름은 소서보다 대서가 먼저 왔나 싶을 만큼 이미 너무나 무덥습니다.
강원도 평창과 태백,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일주일 넘게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 32, 대전 34, 정선과 광주 35, 대구는 37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이번 주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의 기세가 강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온 고기압이 동해상에 자리하며 동풍이 불어오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워져 동해안 지방의 기온을 끌어올렸지만, 내일부터는 반대로 서쪽 지역의 기온이 더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36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는데요.
대신 강릉 30도 등 동해안 지방은 폭염의 기세가 다소 완화되겠습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전라도 동부 내륙, 경북 내륙과 산지에 5에서 최대 5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전라도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큰 더위'인 '대서'는 오는 22일인데, 올여름은 소서보다 대서가 먼저 왔나 싶을 만큼 이미 너무나 무덥습니다.
강원도 평창과 태백,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일주일 넘게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 32, 대전 34, 정선과 광주 35, 대구는 37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이번 주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의 기세가 강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온 고기압이 동해상에 자리하며 동풍이 불어오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워져 동해안 지방의 기온을 끌어올렸지만, 내일부터는 반대로 서쪽 지역의 기온이 더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36도까지 올라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는데요.
대신 강릉 30도 등 동해안 지방은 폭염의 기세가 다소 완화되겠습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전라도 동부 내륙, 경북 내륙과 산지에 5에서 최대 5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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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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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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